케이크엔 벌써 ‘크리스마스’…눈 사로잡는 3色 제품들

빛나고, 눈 내리고, 화려한 단면까지…각양각색 매력 자랑하는 케이크들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7/11/28 [17:47]

케이크엔 벌써 ‘크리스마스’…눈 사로잡는 3色 제품들

빛나고, 눈 내리고, 화려한 단면까지…각양각색 매력 자랑하는 케이크들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7/11/28 [17:47]

파리바게뜨, 빛나는 장식 케이크…양초‧전등 활용해 눈길

뚜레쥬르, 심플한 외관에 화려한 단면…자르면 나오는 매력

배스킨라빈스, 스노우볼 완벽 구현한 ‘눈 내리는 케이크’ 선보여

 

크리스마스가 한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앞두고 눈을 사로잡는 다양한 매력의 케이크들이 줄지어 출시됐다. 

 

파리바게뜨는 ‘빛나는 케이크’를 컨셉으로 케이크 위에 놓여진 아기자기한 장식물에서 불빛이 나오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뚜레쥬르는 심플하게 코팅된 외관과 달리 케이크를 커팅하면 알록달록한 단면이 드러나도록 한 제품을 출시했다. 

 

베스킨라빈스는 스노우볼을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과감히 접목해 버튼을 누르면 케이크 위에 슈가파우더가 눈처럼 흩날리도록 시각미를 극대화했다.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업체별로 야심차게 출시한 케이크들을 한 곳에 모아봤다.

 

파리바게뜨 ‘빛나는 라이팅 케이크’로 분위기 연출

양초‧모닥불 모티브…조명 도입해 실제로 ‘빛나는 케이크’ 

 

올해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컨셉은 ‘빛나는 라이팅 케이크(Lighting Cake)’다. 조명을 케이크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으로, 불빛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양초나 모닥불을 모티브로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는 것이 파리바게뜨 측의 설명이다. 

 

라이팅 케이크는 총 7종류로 각각의 제품들에는 점등이 되는 장식물이나 양초가 올려져있다. 

 

제품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모카 케이크 위에 올려진 빨간지붕집에 점등이 켜지는 ‘불을 밝혀요, 모카하우스’가 있다. 앙증 맞은 집에 불이 켜져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 파리바게뜨가 출시한 '라이팅 케이크'들의 모습. 왼쪽은 대표제품인 '불을 밝혀요, 모카하우스'고 오른쪽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출시된 라이팅 케이크들의 모습이다. (사진제공=파리바게뜨, 편집=박영주 기자)    

 

그밖에 △눈사람 형상의 스폰지 케이크로 코부분이 빛나는 ‘샤이닝 스노우맨’ △자동차모양 초코케이크 위에 산타코 점등을 얹은 ‘샤이닝산타의 초코자동차’ △캠핑하는 산타와 함께 캠프파이어 장작에 점등이 되는 ‘캠핑산타와 캠프파이어’ △초코케이크 위에 알록달록한 빛이 나는 트리를 얹은 ‘샤이닝트리와 캐롤산타’ △눈처럼 하얀 생크림케이크에 화이트 캔들을 가미한 ‘메리스노우캔들’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파리바게트는 라이팅 케이크 라인 외에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나 루돌프 등을 활용한 디자인 케이크, 구겔호프, 크리스마스 쿠키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출시했다. 

 

뚜레쥬르, 단면이 화려한 ‘매지컬 케이크’

심플한 외관, 화려한 단면…먹는 내내 눈이 즐거워 

 

파리바게뜨가 제품의 표면에 변화를 줬다면, 뚜레쥬르는 외관은 심플하게 두고, 케이크의 내부에 갖가지 변화를 줘 반전을 꾀하는 ‘매지컬 케이크(Magical Cake)’를 컨셉으로 내세웠다. 케이크를 먹기 위해 커팅을 하면 단면에서 오는 시각적 아름다움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다는 전략이다.   

 

대표작인 ‘메리 화이트레드벨벳’은 크림치즈로 코팅됐지만 케이크를 자르면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빨간색과 초록색의 벨벳시트가 눈을 사로잡는다. 다른 제품인 ‘매지컬 빌리지’는 초코케이크를 자르면 안에 들어있는 바삭한 초코볼이 흘러나오도록 만들어진 케이크다. 

 

▲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출시한 케이크들. 상단 왼쪽부터 메리 화이트 레드벨벳, 매지컬 빌리지, 블랑 골드 레이어, 하단 왼쪽부터 레드 초코산타, 눈내린 쇼콜라 더 롤라운드, 크리스마스 골든벨 파운드.  (사진제공=뚜레쥬르. 편집=박영주 기자)   

 

그밖에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된 레드&화이트 시트 케이크 ‘블랑 골드 레이어’ △산타 옷을 형상화한 빨간 외관에 블랙초코&레드시트가 들어있는 ‘레드초코 산타’ △초콜릿으로 코팅된 외관에 초코와 화이트 시트가 켜켜이 자리한 ‘매지컬 초코 골드 레이어’ △세로로 롤링한 초코롤 시트에 초코볼이 들어있는 ‘눈내린 쇼콜라 더 롤라운드’ △초코&블랙초코 시트에 마시멜로우가 더해진 ‘매지컬 마쉬멜로우 케이크’ 등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출시됐다. 

 

뚜레쥬르는 일반 케이크 외에 시즌한정으로 파운드케이크를 2종 출시했는데 △바나나맛 크리스마스 골든벨이 단면에 들어간 ‘크리스마스 골든벨 파운드’와 △녹차맛 트리가 단면에 들어간 ‘크리스마스 트리 파운드’에서도 내부에 변화를 준 컨셉을 도입했다.

 

또한 루돌프나 산타, 이글루, 트리 등을 모티브로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크를 크리스마스 시즌동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눈 내리는 스노우볼 완벽구현 

핑크구름 누르면 케이크 위에 ‘슈가파우더’가 눈처럼 내려

카카오 리틀 프렌즈와 콜라보…밀어먹고 뽑아먹고 때려먹는 다양성 눈길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린다는 배스킨라빈스는 ‘카카오 리틀 프렌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이번 2017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잡았다. 

 

대표작인 ‘눈 내리는 스노우 빌리지’는 리틀 프렌즈 캐릭터가 사는 마을모양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투명색 반구가 덮여져 ‘스노우볼’ 형태를 하고 있는 아이스크림이다. 포인트는 반구 위에 있는 핑크구름이다. 

 

▲ 배스킨라빈스가 출시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눈 내리는 스노우 빌리지'의 모습. 제품 상단의 핑크색 구름을 누르면 스노우볼 형태의 제품 안에 '슈가파우더'가 눈처럼 내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핑크색 구름을 누르면 슈가파우더가 눈처럼 뿌려지면서 마치 ‘스노우볼’과 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 시각적 즐거움을 안겨준다. 누리꾼들은 ‘인스타 업데이트 용’이라며 벌써부터 한껏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밖에 △막대를 밀어올리면 아이스크림이 먹기 좋게 올라오는 ‘밀어먹는 푸쉬팝’ △케이크 중앙의 리틀 라이언 프규어를 뽑으면 숨겨진 마블 초콜릿이 나오는 ‘뽑아먹는 까꿍프렌즈’ △캐릭터 망치로 초콜릿을 부수면 숨겨진 초콜릿이 쏟아져 나오는 ‘메리팡 해피팡’ 케이크 등이 출시됐다.

 

배스킨라빈스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소비자들이 완제품에 무언가 다른 행위를 더함으로써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pyj@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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