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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비정규직노조, 정규직 피해설에 반박 "오해있다"
"지금 정규직 전환 직군은 기존 정규직과는 무관…잠식 가능성 없어"
 
송가영 기자 기사입력 :  2017/11/1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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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규직 전환 직군은 기존 정규직과는 무관…잠식 가능성 없어"

"다년의 경력자들, 최소한 검증만으로 자격 충분…경쟁은 타당치 않아"

 

최근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이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정규직 직원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이하 공항지부)는 오해가 있다며 노동자들간의 갈등을 원치않는다고 호소했다.

 

앞서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일부 비정규직에서 주장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전원 직고용 승계'는 청년들의 선호 일자리를 강제적으로 선점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공항지부는 14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정규직 노조들의 주장에 대해 "지금 정규직 전환되는 직군은 기존의 정규직 정원과는 무관하다. 따라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기존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정규직 채용을 잠식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오히려 용역업체의 관리자 일부가 사라지기 때문에 이 업무를 관리할 정규직 관리 직원을 더 뽑아야 한다. 따라서 정규직 신규채용은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공항지부는 청년들과 공정하게 공개 채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현장 비정규직 노동자는 안전한 공항 업무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인원"이라며 "청년선호 일자리로 일컬어지는 직장을 준비하는 사무직 입사시험을 준비한 이들이 원하는 자리도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또한 "모회사로 청소, 경비 노동자, 검색장비를 수리하는 노동자가 전환될 경우, 20대 청년과 토익 시험을 경쟁을 하도록 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며 "압도적 다수는 지금까지 아무 이상 없이 업무를 철저히 수행해온 사람들로, 최소한의 자격검증만을 통해 전환되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 개항 이래 17년간 고용불안, 저임금으로 차별받아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정규직 노동자들과 갈등하고 싶지 않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간의 아름다운 연대가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실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song@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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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취포자 17/11/15 [01:22]
취업을 못해 애태우는 취업포기자의 수가 엄청나다 공기업 정규직이라는 누구나 선호하는 직장이라면 공개 경쟁채용으로 투명하게 채용되어야 한다 어떤기준으로 채용되었는지 모르는 가령(공항정규직이 될거라고 친인척등 기준없이 채용된) 지금의 비정규직원들이 원칙도없이 무조건으로 전환된다면 이는 또다른 특혜세력이다 또한 청년선호 일자리가 아니라는 말은 완전 잘못된말이다 (최근 공개채용하는 환경미화원 지원자는 20~30대가 많은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대학졸업자들도30%이상되는 추세입니다.) 약자 코스프레로 그어렵다는공기업 정직원을 거져날로먹겠다는 심보로 밖에 보이지않는다 나도취업좀하자!!! 공개경쟁채용하라!!!!! 수정 삭제
세상은바껴야한다 17/11/16 [02:19]
청소원, 경비원도 토익시험보고 들어와야 되냐?
지금 공공기관 정규직 인원들이 다 공채로 들어온줄 아나?
기능원, 사무보조, 운전원등등 단기임시직으로 들어와서 환직된사람이 반은 넘을꺼다
요즘엔 정부시책으로 고졸인턴뽑아서 정규직시켜주는 인원들도 많다
이런 사람들도 다 내보내고 토익시험봐서 다시 들어오라고 해라 그럼
정규직들사이에서 갖은 멸시와 갑질을 버텨오면서 문제없이 비정규직업무를 수행해 왔던 사람들은
정규직될 자격이 있는사람들이다. 어려운 사람 잘되는게 그렇게 배가 아픈가? 치졸하다 진짜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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