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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농가서 피프로닐 검출…식약처, 전량 회수해 폐기
호성‧계룡‧재정‧사랑농장 4곳서 피프로닐 기준 초과치 검출돼
 
박영주 기자 기사입력 :  2017/11/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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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계룡‧재정‧사랑농장 4곳서 피프로닐 기준 초과치 검출돼
관할 지자체에 제품 회수 조치, 소비자에 해당계란 반품 요청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계란안전관리를 강화한 정부가 4개 농가에서 생산‧유통한 계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피프로닐 대사산물’이 검출돼 이를 전부 회수한 후 폐기한다고 밝혔다.

 

14일 식품의약품 안전처는 지난 10월10일부터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유통되는 계란 8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4개 농가(충남 3곳, 전북 1곳)가 생산·유통한 계란에서 피프로닐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

 

▲ 회수대상에 포함된 4개 농장의 이름과 주소, 난각코드 (표=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계란의 피프로닐 잔류 허용기준은 0.02mg/kg지만 해당 농가에서 검출된 피프로닐 잔류량은 0.03~0.26mg/kg이었다.

 

이번 검사는 11월8일 발표된 계란검사 결과 중 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80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회수대상에 포함된 농장은 △호성농장(난각표시:11호성) △계룡농장(난각표시:11계룡) △재정농장(난각표시:11재정) △사랑농장(난각표시:12JJE)이다.

 

정부는 산란계가 과거 피프로닐에 노출돼 이것이 계란에 이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동시에 농가 관리를 위해 살충제 관련 농가 지도·홍보 및 불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향후 지속해갈 방침이라 밝혔다.

 

아울러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적합 계란관련 정부는 식약처 홈페이지 및 식품안전나라에서 난각번호 혹은 농가명이나 주소를 입력하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pyj@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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