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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저가전략’ 통했다…필라이트, 6개월 만에 1억캔 팔려

SNS 등 ‘가성비 갑’ 입소문 힘입어…음식점·주점 아닌 가정채널에서만 이룬 성과

박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17/11/09 [09:39]

하이트진로 ‘저가전략’ 통했다…필라이트, 6개월 만에 1억캔 팔려

SNS 등 ‘가성비 갑’ 입소문 힘입어…음식점·주점 아닌 가정채널에서만 이룬 성과

박수민 기자 | 입력 : 2017/11/09 [09:39]
▲하이트진로가 지난 4월 25일 출시한 필라이트가 10월 말 기준 누적판매량 1억캔(355ml 환산기준)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미지제공=하이트진로)


‘6캔에 1만원’을 내세운 하이트진로의 저가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 발포주 제품 ‘필라이트(Filite)’가 출시 6개월만에 1억캔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한 SNS 등에서의 입소문을 등에 업고 가정채널에서만 1억캔 이상을 판매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25일 출시한 필라이트가 10월 말 기준 누적판매량 1억캔(355ml 환산기준)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1억캔을 돌파한 190일 기준 초당 6캔씩 판매된 것으로, 100일 기준 초당 4캔씩 판매된 것 대비 1.5배 빨라졌다는 것이다.

 

필라이트는 알코올 4.5% 농도의 하이트진로만의 주류 제조 노하우로 만든 제품으로, 맥아와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내며 100% 아로마호프로 풍미를 살렸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류시장 유통의 절반을 차지하는 음식점과 주점 등에서의 판매 없이 대형마트와 편의점 위주의 가정채널에서만 이룬 성과다. 필라이트는 출시 초부터 완판 및 품절사태를 겪는 등 국내 주류시장에서 이목을 끄는 메가 히트 상품으로 자리했다는 분석이다. 

 

필라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우수한 품질력에도 기존 맥주 제품보다 40% 가량 저렴한 가격,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을 주효했다는 해석이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 실장은 “혼술과 홈술, 캠핑 등의 트랜드와 가성비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필라이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트랜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sumin@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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