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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호황’에 계속 미소짓는 삼성전자, 3분기 또 사상최대 실적
연결기준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14조5000억원…전년比 29.65%, 178.85% 올라
 
박수민 기자 기사입력 :  2017/10/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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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삼성전자가 계속되는 반도체 슈퍼호황에 또 한번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뤄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10조원에 육박하는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을 통해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17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2조원과 영업이익 14조5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직전분기 대비 매출액 1.64%, 영업이익 3.06% 증가한 것이며, 전년 동기보다는 매출액 29.65%, 영업이익 178.65% 오른 수치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9조9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출하량 증가와 더불어 D램과 낸드플래시 평균 판매가격까지 상승하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의 경우 작년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이슈로 영업이익이 쪼그라들지만, 올해 하반기 출시한 갤럭시노트8이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었고 한정으로 출시한 갤럭시노트FE까지 완판되면서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당초 삼성전자 IM부문의 경우 3분기 갤럭시S8 출시 효과 감소와 갤럭시노트8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다소 고전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한편,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은 더욱 고공행진 할 것으로 분석된다. 4분기에도 메모리 중심의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고, 갤럭시노트8의 판매실적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230조원, 영업이익은 53조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sumin@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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