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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의 힘’ 한글날 손 편지 공모 시상식 열린다
 
최재원 기자 기사입력 :  2017/10/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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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의 힘을 느끼게 해준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손으로 쓰는 경험은 매우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 속의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시상식 심사를 맡은 심사관들의 평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한글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제3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비오는 날은 정말 좋아(최은규 글, 백희나 그림)’를 읽고 주인공에게 손 편지를 쓴 김수안(경주황성초 5) 어린이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 밖에도 26명의 어린이들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국립한글박물관장상을 받게 됐다.

 

심사는 두 번에 걸쳐 이뤄졌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27편의 작품은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진시를 한 후 2018년 한 해 동안 전국 도서관에서 순회 전시를 통해 소개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41개 도서관에서 3564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cj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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