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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과 이별을 준비하는 금호타이어의 자세
산업은행 “박 회장이 제시한 자구계획안 경영위기 해결하기에는 미흡”
박삼구 회장, 우선매수권 포기 등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 지원할 듯
 
임이랑 기자 기사입력 :  2017/09/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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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박 회장이 제시한 자구계획안 경영위기 해결하기에는 미흡”

박삼구 회장, 우선매수권 포기 등 금호타이어 경영 정상화 지원할 듯 

 

한치 앞을 알 수 없었던 금호타이어의 운명이 사실상 결정됐다. 산업은행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를 추진한다. 더블스타와의 매각이 결렬된 후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해 노력해 온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현 경영진은 경영에서 손을 뗀다. 

 

아울러 박 회장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우선매수권도 포기한다. 

 

산업은행은 26일 “금호타이어의 채권단 주도의 정상화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은행은 “(박 회장이) 제시한 자구계획은 실효성과 이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당면한 경영위기를 해결하기에는 미흡하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회장은 자구계획안을 채권단에 제출한 바 있다. 해당 자구계획안을 살펴보면 △중국공장 지분매각 △PEF(사모펀드) 방식의 3자 배정 유상증자 △대우건설 보유 지분 매각 방안 등이다.

 

금호타이어 매각과 관련해 박 회장 측과 채권단이 가장 크게 갈등을 빚었던 상표권의 경우 박 회장 측이 경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영구사용권 허용을 통해 금호타이어 정상화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산업은행은 빠른 시일 내로 채권단 협의회를 소집해 금호타이어 정상화 추진방안과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iyr@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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