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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성수기' 초역세권 수익형부동산 눈길
 
최재원 기자 기사입력 :  2017/09/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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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성수기를 맞아 수도권 곳곳에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이 눈길을 끈다.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역세권은 단연 1순위다. 역세권에 공급되는 수익형 상품은 임대수요 확보에 용이하고 안정된 인프라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공급과잉 우려에도 역세권 분양물량의 경우 편리한 교통여건을 따라 꾸준히 몰리는 임대수요로 비역세권에 비해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내다보고 있다.

 

역세권 유무에 따라 오피스텔이나 상가 수익률, 분양성적, 임차인 확보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역세권의 경우 입지가 좋으니 만큼 임차인 모집이 수월하고, 수익률이 높게 나타난다.

 

부동산114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지하철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플렉시움(2003년 6월 입주)’ 오피스텔 전용면적 58㎡의 임대수익률은 8.59%였다. 같은 지역 비역세권 평균 수익률 5.43%대비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분양시장에서도 초역세권 수익형의 인기는 두드러진다. 지난 7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R1블록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높은 인기 속에 평균 35.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초역세권 상가도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한 부동산시장이 활황기일 때 시세 상승 폭이 크며, 반대로 최근과 같이 불안정성이 클 때에도 환금성이 높아 역세권 상가를 선호하는 투자수요는 꾸준하다. 

 

최근 분양한 초역세권 상가들이 단기간 완판된 것도 이같은 사실을 방증하고 있다.  지난 5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서 분양한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상가로 분양 일주일만에 완판됐으며, 지난 3월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블록에서 분양한 '삼송 3차 아이파크 더 테라스' 단지 내 상가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과 GTX 킨텍스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상가로 단기간 계약을 완료했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매수가격 등에 따라 같은 지역에서도 임대 수익률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분양 시에는 수익률을 어느 정도 담보할 수 있는 입지 여건과 방법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당장의 수익률보다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배후 임대수요가 잘 확보되었는지 꼭 확인해 봐야한다는 것이다.

 

부동산일번가 장경철 이사는 “역세권 주변 상가나 오피스텔 등은 풍부한 유동인구로 임대료가 안정돼 있고 공실률이 적은 안전한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며 “특히 개통 예정 주변 부동산은 개통에 따른 미래 가치가 완전하게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활성화 정도에 따가 수익률 및 가격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문화저널21

 

수도권 분양(예정) 수익형 부동산 현황

 

●강동메트로타워/몰(상가·오피스)=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1-1번출구 예정)과 바로 연결되는 오피스 상가인 '강동메트로타워, 강동메트로몰‘이 분양중이다. 강동메트로몰은 장점이 많은 테라스 스트리트형 상가로 우선 인도 옆 저층으로 공급되어 수요층이 대부분 아파트 입주민으로 한정됐던 단점을 깨고 주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천호대로변 업무동 상가와 오피스도 분양중이다. 총 21층 건물로 분양대상은 지상 6~21층으로 지상 1층~5층에는 1층에 스타벅스와 은행, 병의원 등이 입점을 했다. 근린생활시설은 6~12층, 19층이며 업무시설은 13~18층이며 3.3㎡당 950만원선이다.

 

●위례 중일 라크리움(상가)=위례택지개발지구 근린생활시설 1(2-3)에 ‘위례 중일 라크리움’이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점포 일부를 분양중이다. 지하 5층~지상 11층의 규모로 3면 개방형의 설계를 선보이며 이는 사방으로 유동인구 흡수가 좋아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타 상가 대비 30cm 높은 층고로 공간 활용에 도움을 주고 전 층(일부호실) 발코니를 제공함으로써 상가 경쟁력을 높였다. 3면 개방형 상가로 업종제한 없이 다양한 시설이 위치한다. 

 

●다산역 지앤지 메트로타워 1차(상가)=(주)지앤지스토리가 시행하는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상업 2-4-1에 입지한 지앤지 메트로타워 상가가 9월에 분양에 나선다. 2022년 개통예정인 다산역(가칭) 출입구 바로 앞 초역세권 상가로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은 사거리 3면 코너상가다. 대지면적 998.00㎡, 연면적 10.286.33㎡,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로 지하층은 주차장 및 기계실 등, 지상 1~12층까지는 상가로 구성된다. 계약금은 20%며 시공과 신탁은 W건설(주)와 (주)코리아신탁이 각각 맡았으며 준공은 2018년 9월경이다.      

 

●의정부 노블리안시티스타(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의정부중앙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의정부 노블리안시티스타'가 눈길을 끈다. 초역세권 아파트로 의정부역과도 가까워(도보 7분) 향후 의정부 +교통개발사업의 수혜를 입게 될 전망이다. 의정부 노블리안시티스타는 의정부중앙역에서 도보 10초대의 초역세권 아파트로 의정부역과도 가까워(도보 7분) 향후 의정부 교통 개발 사업의 수혜지가 될 전망이다. 도시형생활주택 261세대, 오피스텔34실, 근린생활4호로 구성되는 이 아파트는 최근 늘고 있는 1~2인 가구가 수요에 맞춰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은 A-type(전용 22.93㎡) 169세대, B-type(전용 26.53㎡) 15세대, C-type(전용 46.49㎡) 77세대 등 총 3가지 타입으로 공급되며 1.5룸(분리형)과 2룸 등의 평면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28.11㎡(1.5룸) 9000만~1억1500만원 ▲56.78㎡(2룸) 1억6000만~1억9000만원 선에 형성돼 있다. 계약금은 10%에 중도금 무이자 60%로 초기 자금부담을 낮췄으며 2019년 4월 입주예정이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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