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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공간 재창조 실험’ 어반 포레스트, 디자인력도 입증
지역 주민과 소통 집중한 ‘도심 숲’으로 공간화…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박수민 기자 기사입력 :  2017/08/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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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13일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양평점 1층에 위치한 ‘어반 포레스트(Urban 4 rest)’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의 공간 재창조 실험이 디자인에서도 그 실력을 입증 받았다.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집중한다는 취지로 도심 숲으로 공간화한 ‘어반 포레스트’가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마트는 13일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어반 포레스트(Urban 4 rest)’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커뮤니케이션 디자인(Communication Design)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등 크게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하며 각 부문마다 세부 카테고리가 존재한다.


롯데마트가 본상을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세부 카테고리로는 ‘패키징 디자인(Packaging Design)’과 ‘타이포그라피(Typography)’, ‘리테일 디자인(Retail Design)’등 총 18개다. 올해의 경우 전 세계 50개국에서 8000여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4월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양평점 1층에  ‘어반 포레스트’는 새로운 힐링 공간 재구성, ‘리테일 디자인(Retail Design)’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한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어반 포레스트(Urban 4 rest)’는 기존 대형마트의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평가되는 1층을 단순 판매 중심의 쇼핑 공간이 아니라 도심 속 숲 공간으로 꾸며 한 개 층 전체를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심 속에서 ▲건강한 ▲자연과 함께 하는 ▲좋은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는 ▲나의 스타일을 위한 4가지 휴식(Rest) 가치를 제공하며, 도심 숲(Urban Forest)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붙였다.


1층 매장 전체가 나무와 담쟁이덩굴 등을 활용한 녹지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계단형 공간을 구현, 지역 주민과의 소통 플랫폼 구축에 집중했다. 최근 오픈한 서초점에도 ‘어반 포레스트’가 도입됐다.


회사 측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대해 온라인 유통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오프라인만의 장점인 ‘공간’을 재창조하는 실험들이 디자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서현선 롯데마트 매장혁신부문장은 “롯데마트는 온라인 채널은 시도할 수 없는 오프라인 공간에 대한 재구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매장으로 진화 중”이라며 “이번 수상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콘텐츠 및 공간 구성의 혁신적 변화가 디자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sumin@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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