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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도 유상증자…‘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통해 ‘자본 여력 한계 부딪혔다’는 우려 불식
발행 예정 주식 보통주 1억, 주급납입 예정일은 9월 5일
 
임이랑 기자 기사입력 :  2017/08/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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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통해 ‘자본 여력 한계 부딪혔다’는 우려 불식 

발행 예정 주식 보통주 1억, 주급납입 예정일은 9월 5일

 

지난 10일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1000억원 가량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카카오뱅크도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향후 두 인터넷전문은행간의 치열한 고객 서비스 경쟁이 예상된다. 아울러 두 은행의 대출한도, 금리 경쟁도 치열해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5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 예정 주식은 보통주 1억이며, 주금납입 예정일은 다음달 5일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유상증자 결정 배경으로 영업 개시 이후 예상보다 빠른 자산 증가와 신규 서비스 및 상품 출시를 꼽았다.

 

일각에선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축소한 카카오뱅크에 대해 자본 여력이 한계에 부딪힌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작업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주주 구성 및 지분 보유 현황은 다음과 같다. △한국투자금융지주 58% △카카오10% △KB국민은행 10% △SGI서울보증 4% △우정사업본부 4% △넷마블 4% △이베이 4% △스카이블루 4% △예스24 2% 등 총 9개사다. 

 

지난달 27일 출범한 카카오뱅크는 5일 만에 100만 계좌, 13일 만에 200만 계좌를 돌파했다. 또한 11일 오후 3시 신규 계좌개설 건수는 228만건, 수신은 1조 2190억원, 여신은 880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증자가 완료되면 재무건전성이 한 층 더 강화되고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든든한 여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iyr@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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