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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최적화망 구축 ‘속도’…한양대와 ‘5G 시뮬레이터’ 공동개발
커버리지 사전 예측, 5G 시험망 구축에 활용…시뮬레이터 고도화, 고품질 5G 서비스 제공
 
박수민 기자 기사입력 :  2017/08/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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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5G 기지국 커버리지를 예측할 수 있는 ‘5G 밀리미터웨이브 시뮬레이터(mmWave Simulator)’를 한양대학교  ‘HY-MC연구센터’와 공동 개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최근 이동통신사들 사이에서 5G 관련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5G 최적화망 구축에 속도를 더하기위해 한양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5G 커버리지를 사전 예측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 5G 시험망 구축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5G 기지국 커버리지를 예측할 수 있는 ‘5G 밀리미터웨이브 시뮬레이터(mmWave Simulator)’를 한양대학교  ‘HY-MC연구센터’와 공동 개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시뮬레이터는 ▲주파수 대역 및 대역폭 ▲기지국과 단말 정보 ▲지형 ▲건물높이 밑넓이 등 이동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60여가지 필수항목을 입력하면, 위치별 신호세기와 잡음대비 신호세기, 데이터 속도 등 망 설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산출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주변 장애물에 전파가 반사되거나 흡수되는 특성을 가진 28GHz 주파수가 5G 서비스 용도로 급부상하면서, 5G용 고(高)주파의 특성을 활용한 효율적 네트워크 설계를 위해 한양대학교와 함께 5G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LG유플로스는 한양대학교와 합작해서 만든 5G 시뮬레이토를 상용 시뮬레이터 확보 전까지 시험망 구축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이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시뮬레이터를 제작해 5G 상용망을 구축,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뮬레이터를 고도화 시킬 경우 5G 통신 취약 지역 예측과 원인분석을 통한 품질개선,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예측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전략담당 김대희 상무는 “시장선도 혁신의 바탕이 되는 미래 엔지니어 육성 차원에서 대학교 연구기관과 산학협력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와 산합협력을 맺은 한양대학교 HY-MC연구센터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제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학술기관이다. ‘4G 이후 이동통신 시스템 네트워크 가상화 기반 기술연구’ 등 5G 관련 프로젝트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sumin@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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