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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감각하는 젊은 연극인들…혜화동1번지 6기동인 가을 축제
2017 가을페스티벌 ‘거짓말’, 6개 작품 8월부터 11월까지
 
이영경 기자 기사입력 :  2017/08/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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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1번지 6기동인이 주최하는 2017 가을페스티벌 ‘거짓말’이 오는 8월 중순부터 3개월간 열린다.

 

혜화동1번지 동인은 1994년부터 시작된 연출가 동인제이다. ▲상업적 연극에서 벗어나고 ▲연극의 고정관념을 탈피하며 ▲개성강한 실험극을 무대에 올릴 것 등을 결의하며 탄생됐다.  2015년부터는 구자혜, 김수정, 백석현, 송경화, 신재훈, 전윤환 연출로 구성된 6기동인이 출범, ‘동시대를 감각하여 연극을 만들고 극장을 연다’를 모토로 그 맥을 잇고 있다. 여기는 당연히 극장, 극단 신세계, 극단 창세, 낭만유랑단, 극단 작은방, 앤드씨어터 이렇게 총 6개의 극단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 (왼쪽부터) 앤드씨어터 전윤환, 극단 신세계 김수정, 낭면유랑단 송경화, 극단 창세 백석현, 여기는 당연히, 극장 구자혜, 극단 작은방 신재환 연출    

 

혜화동1번지 동인은 매년 봄과 가을 총 2회에 걸쳐 각각의 주제 아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6기동인은 2015, 2016년에 걸쳐 총 4번의 페스티벌을 통해 사회 시스템과 부조리에 맞서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2017년 봄·가을 페스티벌의 주제는 ‘파업’ 그리고 ‘거짓말’이다.

 

가을 페스티벌은 ‘진실이 사라진 시대의 언어, 현대 사회의 인간이 존재하는 방식, 거짓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6명의 연출과 6개의 극단이 그들만의 해석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를 선보인다.

 

공연될 작품은 ▲1111(원작_Stitching)/앤소니 닐슨 작, 김수정 연출, 극단 신세계/8.24~9.3 ▲제12장 불완전성 정리/송경화 작·연출, 낭만유랑단/9.7~9.17 ▲쟨더트러블/공동창작, 백석현 구성·연출, 극단 창세/9.21~10.1 ▲오늘은 모든 희망을/이철용 작, 신재훈 연출, 극단 작은방/10.13~10.22 ▲실재의 확보/공동창작, 전윤환 구성·연출, 앤드씨어터/10.26~11.5 ▲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구자혜 연출, 여기는 당연히 극장/11.9~11.19 등이다.

 

관계자는 “거짓과 진실의 프레임에 대한 노력과 그 의미에 대한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이 시대의 거짓과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혜화동1번지 6기동인의 행보는 늘 실험적이고 도전적이며 새로웠기에 가을 페스티벌 ‘거짓말’ 또한 대학로의 새로운 연극적 이슈를 만들어 내리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문화저널21 이영경 기자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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