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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은 '카카오' 플랫폼 개선 효과로 역대 최대 매출
합병이후 '최고치' 광고와 콘텐츠 사업 호조, 매출액 4684억원
 
최재원 기자 기사입력 :  2017/08/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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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광식 기자

 

카카오가 합병이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광고와 콘텐츠 사업 호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가 10일 발표한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실적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액 4684억원, 영업이익 44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5.6%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6.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당초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반면 연결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420억원, 전년 동기 대비 7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률은 2.7%다.

 

카카오의 최대 매출에는 광고 플랫폼 매출이 151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4% 성장한 것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전분기까지 부진했던 광고 사업이 회복 조짐을 보인 것이다.

 

저효율 네트워크 광고 제외에 따른 110억원의 자발적 감소분이 있었지만, 모바일 광고 플랫폼 성장과 다양한 시사성 있는 이벤트 등이 성장을 뒷받침 했다는 평이다.

 

콘텐츠 플랫폼 매출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24%포인트 증가한 2363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콘텐츠 플랫폼인 음악 라이브러리 서비스 멜론의 경우에도 유료 고객 증가세도 지속되면서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해 1171억원을 달성했다.

 

카카오톡을 대변하는 이모티콘과 카카오페이지도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들 플랫폼은 전분기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405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은 8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62%포인트 올랐다는 점에서 성장세가 뚜렷해 보인다. 

 

게임 콘텐츠 매출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78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이 심화됐지만, 퍼블리싱(배급) 사업이 성장하면서 매출 타격을 최소화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2분기에는 총 4238억원의 영업비용이 발생했다. 여기에는 각종 콘텐츠 매출과 연동된 수수료와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따른 콘텐츠 수급 비용, 웹툰 및 게임 관련 마케팅 비용이 포함됐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cj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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