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정치일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상돈 “안철수 출마 찬성한 사람, 이언주 뿐”
“출마반대 의원 절반 넘어…安, 터무니없는 나르시즘 밖에 남지 않아”
 
이슬기 인턴기자 기사입력 :  2017/08/07 [12:1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 (사진=박영주 기자 / 자료사진)

 

“출마반대 의원 절반 넘어…安, 터무니없는 나르시즘 밖에 남지 않아”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것은 대선 패배자 책임으로 보았을 때 어불설성이라 비난했다. 그는 안 전 대표가 주장하는 극중주의에 대해서도 ‘bullshit(헛소리)’라 말했다.

 

이 의원은 7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안 전 대표의 출마를 반대하시는 의원들이 절반을 훌쩍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적극적으로 지지한 분은 사실 이언주 의원 한 사람뿐이었고, 안 전 대표 덕에 국회의원 됐다고 생각하는 몇사람들은 그래도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는 후문을 전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헌법기관인데 자기가 독단적 판단을 해야지 뭘해서 도와야 된다고 한건 우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안철수 낙선충격에 대해 “거의 없는 게 아니라 아주 없다”며 “자기가 다음 대선에 나오면 50%넘는 득표율이 된다고 하지 않았나,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힐난했다.

 

그는 “안 전 대표가 국민들에게 남아 있는 좋은 이미지가 깨끗한 정치를 상징한다든가, 겸손함 이런게 있었는데 그런 건 다 없어졌고 남아 있는 것은 인지부조화, 터무니없는 나르시즘, 이런 것밖에 남아있지 않은 것 같다”며 “불행한 일”이라 꼬집었다.

 

이 의원은 안 전 대표의 극중주의 주장에 대해서도 “영어 단어에 bullshit(헛소리) 라는 단어가 있지 않나. 그 정도 밖에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문제는 국민의당이 이렇게 한사람의 나르시시즘에 흔드려서는 당이 아니라는 생각”이라며 “정동영 의원과 천정배 의원의 거취를 봐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돈 의원이 겨냥한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3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당대표 출마선언을 했을 당시에도 당사로 달려와 자리를 지켰다. 


문화저널 21 이슬기 인턴기자 slki@mhj21.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화저널21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살충제로부터 안전합
저널21
대한민국 '최저임금 1만원' 적절한가
썸네일 이미지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 비중은 꾸준히 감소될 것이... / 조원석 기자
기획+
[르포] 동네카센터에 '2017 대한민국'을 묻다
썸네일 이미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지만 고용 한파는 여전히 우리나라 경제의 발목을 잡고... / 임이랑 기자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