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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홍준표 영수회담 거부에 “애들정치 하나”
“원내대표끼리 만나라는 것은 좀팽이 놀부 심보” 맹비난
 
남동진 기자 기사입력 :  2017/07/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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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끼리 만나라는 것은 좀팽이 놀부 심보” 맹비난

홍준표 “文대통령과 얼굴 붉힐 것 같다” 영수회담 불참 시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얼굴을 붉힐 것 같다’는 이유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영수회담을 거절한 것을 놓고 바른정당이 “애들정치가 아닌 어른정치를 하라”며 일침을 놓았다.

 

16일 바른정당 이종철 대변인은 “과거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일 때 여당의 대통령을 무시했다고 마치 앙갚음 하듯 하면 국민들이 지지하고 고소해할 줄 안다면 대단한 착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한미FTA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비판을 받아도 싼 만큼, 홍준표 대표는 (영수회담에) 가서 얘기하면 될 것이다. 오히려 가서 따끔하게 이야기해야 한다”며 “영수회담을 제안한 대통령에게 당 대표는 못가겠으니 원내대표들과 만나 이야기하라는 것도 ‘좀팽이 놀부심보’와 같다”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바른정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청와대의 설명을 듣고, 바른정당의 입장도 밝히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FTA를 반대해았다는 이유로 “이번 5당 대표회담을 하면 반드시 그 문제가 제기되지 않을 수 없고 그렇게 되면 정권출범 후 첫 대면에서 서로 얼굴을 붉힐 수밖에 없다. 한미FTA를 통과시킨 저로서는 난감하다”며 이번 청와대 회동을 원내대표들끼리 하라고 역제안 했다. 

 

문화저널21 남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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