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신임 국방부장관 취임 “국방개혁 늦춰선 안돼”

취임식서 6가지 국방개혁과제 제시…“책임국방·유능안보 실현위해 힘쓸 것”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7/07/14 [09:50]

송영무 신임 국방부장관 취임 “국방개혁 늦춰선 안돼”

취임식서 6가지 국방개혁과제 제시…“책임국방·유능안보 실현위해 힘쓸 것”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7/07/14 [09:50]
▲ 송영무 국방부장관(왼쪽)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청와대)


취임식서 6가지 국방개혁과제 제시…“책임국방·유능안보 실현위해 힘쓸 것”

“국민열망에 부응해 새롭게 군 건설한다는 각오로 국방개혁 임해야”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1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열망에 부응해 우리 군을 새롭게 건설한다는 각오로 국방개혁에 임해야 한다”며 6가지 국방개혁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송 장관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장관 이취임식에서 “책임의 막중함을 통감하면서 대통령의 통수지침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국가보위를 위해 신명을 다 바칠 것을 다짐한다”며 “국방력을 갖추기 위해 더이상 그 어떤 이유로도 국방개혁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할 수 있는 군사대비태세와 사회발전 수준에 걸맞는 투명한 국방운영 및 선진국 수준의 병영문화 창출을 이뤄내야 한다”며 “시대적 요구에 부합되도록 6가지 국방개혁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관이 제시한 국방과제에는 △안심 병영문화 창조 △단순 국방개혁 넘어선 새로운 국군 건설 △한미동맹의 굳건한 발전 △여군 인력확대 및 근무여건 개선 △방위산업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국가 재난 등에 대비한 포괄적 안보체제 구축이 담겼다. 

 

송 장관은 “대통령의 통수철학인 ‘책임국방, 유능한 안보’ 실현을 위해 ‘적이 두려워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군대’를 건설해 나갈 것”이라며 “튼튼한 안보가 ‘百年之大計’(백년지대계)라는 결의와 소신으로 후대를 위한 강한 국군 건설에 매진해 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국방부장관의 중책을 훌륭하게 수행하신 한민구 장관님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국군장병과 국방가족 모두의 건승과 각급 부대 및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날 송영무 신임 국방부장관에게 장관직을 이임한 한민구 전 국방부장관은 “주한미군 사드배치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한미동맹, 그리고 국가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했다”며 “이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언제나 우리 국군을 사랑하고 응원할 것”이라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pyj@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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