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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직원 우르르 갑질 논란 피자에땅…“2년 전 무혐의 받은 사안”
자료화면·통행세 논란 해명…“가맹 점주들에게까지 피해 미칠까 크게 우려”
 
이혜연 인턴기자 기사입력 :  2017/07/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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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언론에서 피자에땅이 가맹점에 대해 보복성 ‘갑질’을 한 것으로 보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에땅이 자료화면과 치즈통행세 등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10일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 피자에땅을 운영하는 에땅은 지난 6일 한 언론보도의 제보 영상은 2년 전 상황이며, 해당 매장(전 인천 구월점)에 대해서 물리력을 동원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매장(전 인천구월점)은 본사의 매장평가관리에서 연이어 최하등급을 받은 곳으로 본사와의 계약사항을 심각하게 위반, 관리감독이 필요했던 매장”이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본사 직원이 수차례 방문해 점검을 하고자 했으나 이를 물리적으로 거부했다”고 전했다.

 

자료화면에 대해서는 “통상적으로 매장 점검에는 본사 직원 1~2명이 파견되지만, 수차례 물리적 거부를 당한 시점이었기 때문에 슈퍼바이저, 평가관리자, 상위책임자 등 여러 명의 방문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며 “이들은 매장 점검, 계약사항 이행 확인을 위해 방문한 것이지 결코 위협을 가하거나 물리적 힘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위 ‘통행세’ 논란에 대해 “본사와 가맹점 사이에 불필요한 업체와 중간과정을 끼워 넣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것이지, 주식회사 에땅과는 관련이 없는 내용”이라며 “피자에땅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올담의 설립 이전과 이후, 피자에땅 가맹점에 공급되는 상품의 공급가격에 대한 변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에땅 관계자는 “이번 논란으로 인해 본사 차원의 피해를 넘어 현재 가맹 점주들에게까지 피해가 미칠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땅은 지난 2015년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한 조사에서 13개 항목 모두 무혐의 및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에땅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유도한 전 가맹점주 2~3명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이혜연 인턴기자 lhy@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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