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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규제 단통법 …헌법재판소 "헌법에 어긋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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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8개월 만에 내려진 ‘합헌’ 결정
휴대전화 구매 시 가장 큰 불만으로 제기되고 있는 단통법(유통구조 개선법)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는 지난 2014년 10월 사건이 접수된 뒤 약 2년8개월만에 내려진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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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의도인가 실수인가…‘노무현 비하 일베 이미지’ 사용 논란
“노무현 지옥에 가라”, “새로운 시체” 문구로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10여번의 ‘일베 논란’에 사과뿐인 SBS…누리꾼들 “실수 반복되면 의도”
 
임이랑 기자 기사입력 :  2017/05/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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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지옥에 가라”, “새로운 시체” 문구로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10여번의 ‘일베 논란’에 사과뿐인 SBS…누리꾼들 “실수 반복되면 의도” 

 

SBS가 극우사이트인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논란에 또다시 휩싸였다. SBS플러스는 시사 풍자 프로그램인 ‘캐리돌뉴스’에서 일베가 합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사진을 그대로 내보냈다.

 

캐리돌뉴스는 지난 17일 ‘밤참뉴스’ 코너에서 미국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과거 역대 대통령을 소개했다. 방송에는 故 김영삼, 故 김대중 故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타임 표지가 사진으로 등장했다.

 

▲ SBS플러스 캐리돌 뉴스 제작진이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과문(사진=SBS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문제가 된 이미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이 담긴 타임즈 표지였다. 원래는 ‘Hello Mr. Roh’라고 쓰여 있어야 할 표지에 ‘Go To Hell Mr.Roh’라고 합성된 이미지가 방송에 사용됐다.

 

또한, 새로운 대통령을 의미하는 ‘New President’ 문구가 새로운 시체라는 의미의 ‘New Corpse’라는 문구로 바뀌었다.

 

해당 방송이 나가자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글을 쏟아냈고 SBS플러스 캐리돌뉴스 제작진은 자사 홈페이지에 공식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어제 방송분 관련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한 이미지에서 사전 충분한 필터링을 하지 못한 명백한 실수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제작진도 당황하고 있으며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의도치 않게 염려를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SBS의 ‘일베’ 합성 논란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뉴스8 △스포츠뉴스 △한밤의 TV연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일베가 합성한 이미지를 사용했다. 

 

그때마다 SBS 측은 “이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다”는 사과만 반복했을 뿐이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iyr@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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