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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 명의 요가마니아 “힐링 하면서 좋은 일도 했어요”
심술궂은 날씨에도 성황이룬 ‘2017 글로벌 요가말라 프로젝트’
 
민대식 기자 기사입력 :  2017/05/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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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이벤트파크에서 개최된 '2017 글로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 현장에서 킴스요가 김성수 대표가 참가자들을 리드하고 있다.   © 민대식 기자


8백여 명의 요가마니아들이 모여 함께 수련하며, 빈곤가정아동도 돕는 기부 행사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이벤트파크에서 약 800여 명의 요가마니아들이 모여 '2017 글로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서봉기(요가학교 옴), △하지희(부산 아나하타요가 원장), △발란트 밤보리야(주한인도문화원 강사), △예신희(포레스트 요가 가디언), △김성수(김성수요가&킴스요가 대표), △이지은(대구 아즈나요가 강사), △장지숙(대한요가회KYF요가 아카데미), △이은영(부산 요가쿨라), △윤효진(서울 샤트암 요가), △문은진(인사이드 요가), △김이현(한국 요가쿨라 리더) 등 11명의 리더들의 리드에 따라 참가자들이 108 수리야 나마스카를 함께했다.

 

11명의 리더들은 3세트로 나누어 각 요가 스타일로 수리야 나마스카를 리드했다. 1세트는 모든 인류와 살아있는 생명체와 자연에 대한 평화를 위해, 2세트는 사랑하는 사람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 3세트는 우리 내면에 있는 자신의 평화를 기원하며 108 수리야 나마스카를 이어갔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펼쳐진 7개팀의 요가시연도 참가자들에게 “환상적인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가비 등 수익금을 빈곤가정 아동 지원기금으로 기부하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갑작스런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서서히 비가그치고 맑은 날씨가 되면서 늦게 현장을 찾은 이들은 요가매트를 깔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행사가 시작되기 전 거센 비바람과 돌풍이 불어 힘들긴 했지만 점차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라며, ”유명 강사들이 리드하니까 새로운 것들도 배워보고 함께해서 좋다"고 말했다. 더불어 "참가비도 저렴한데, 그나마도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한다고 하니까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 수익금 전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요가저널 코리아 이상욱 대표는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진용숙 경기지역본부부장에게 전달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희소병인 히르쉬스프룽병(대장 근육의 비정상적인 운동으로 인하여 대변을 배출해내지 못하는 질병)을 앓고 있는 아기 이별이(가명)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화저널21 민대식 객원기자 ddasig39@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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