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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의 객관화 'CLUB M' 대중 파고드는 클래식 선뵌다
“깊이 있는 음악도 대중들이 좋아할 수 있어요, 기회가 없었을 뿐”
 
최재원 기자 기사입력 :  2017/05/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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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M' 공연 티저영상 이미지 (이미지=영상 캡쳐)

 

평균 연령 31세의 연주자들이 정통 클래식으로 대중을 파고들겠다고 뭉쳤다. ‘Club M'은 피아니스트 김재원을 주축으로 호른 김홍박, 바순 유성권, 바이올린 김덕우, 오보이스트 고관수, 클라리네티스트 김상윤, 첼리스트 김준호, 비올리스트 이신규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통 클래식을 무기로 클럽에서 쉽게 음악을 즐기듯 대중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겠다며 ‘클럽 M'을 구성했다.

 

그렇다고 콜라보나 시네마 콘서트와 같은 형태로 클래식을 들려주지는 않는다. 정통 클래식도 대중들이 즐기기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접근은 쉽게 하되 깊이 있는 연주로 정통 클래식의 묘미를 맛보게 하겠다는 것이다.

 

리더역할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클래식의 대중화는 전부터 많이 시도되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정통 클래식’도 대중들이 즐기기 어렵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정통으로 대중에 호감을 얻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케스트라가 아닌 실내악 규모로 다양한 관악기와 현악기가 피아노와 함께 어우러지는 곡들이 흔치 않을 뿐 아니라 초심자에게는 어렵다고 느껴질 만한 연주곡을 직접 설명하며,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팁도 제공한다. 여기에 한국의 전도유망한 젊은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 무대를 위하여 초연하는 창작곡과 기존에 없었던 편곡으로 비제의 ‘카르멘’을 들려준다.

 

‘클럽 M’이 선보일 정통 클래식의 정수는 오는 7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cj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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