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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이승만·박정희 흉상’…부산동구청 해결책 있나
진실국민단체 “소녀상 옆 이승만·박정희 흉상 세울 것”
기사입력: 2017/04/21 [12:13] ⓒ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 위안부 소녀상 (사진=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진실국민단체 “소녀상 옆 이승만·박정희 흉상 세울 것”

부산시민행동 “동구청이 흉상 설립 막아 달라” 요청

 

부산 일본영사관 소녀상 옆에 일부단체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흉상을 세우겠다고 나서 갈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산동구청은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  “검토를 해봐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사실상 손을 놓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진실국민단체’는 21일 오후 3시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옆 소녀상 바로 옆에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진실국민단체의 대표인 최씨는 부산 동구 주민으로 일본영사관 옆에 설치된 소녀상 근처에 쓰레기와 폐가구를 갖다놓고 불법 선전물까지 붙여 이를 지키는 단체와 갈등을 빚어왔다. 최 대표는 지난 7일 소녀상 주변에 ‘언제까지 일본을 미워할 것인가’라고 적힌 화분을 갖다놓고 가로수에 테이프로 묶어놓기도 했다.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최 대표는 “영사관 옆 소녀상이 불법으로 설치됐는데도 동구청이 이를 묵인한 채 철거하지 않고 있다”며 “불법에는 불법으로 맞서기 위해 이승만-박정희 흉상을 세우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소녀상이 도로법 위반이니 흉상을 없애려면 함께 없애라”고 주장했다.

 

반면 소녀상을 지키려는 부산시민행동은 “부산시 차원의 소녀상 관리 조례 제정이 진행 중인 만큼 흉상 건립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부산 동구청 관계자는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현장을 미리 순찰하고 있고 현장에 그분들이 오시면 대기하고 있다가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현장 분위기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모습이 역력했다.

 

이승만·박정희 흉상을 세우는 것이 불법인지 합법인지를 묻는 물음에 해당 관계자는 “검토를 해봐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녀상 설치와 이승만·박정희 흉상 설치를 같은 노선상에 놓아야 하는 지에 대해 논란이 일자 부산동구청은 후폭풍을 우려하는 듯 답변을 계속 회피했다. 

 

한편, 소녀상 주변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경찰은 경비 병력을 늘리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iyr@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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