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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선대위 불법선거운동, 박근혜 십알단의 부활”
“文은 양념공장 공장장…安 향한 네거티브 컨트롤타워는 文선대위”
 
박영주 기자 기사입력 :  2017/04/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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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사진=박영주 기자 / 자료사진) 

 

“文은 양념공장 공장장…安 향한 네거티브 컨트롤타워는 文선대위”

박지원, 검찰‧선관위에 ‘더불어희망포럼’ 압수수색 촉구

 

박지원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0일 문재인 후보 선대위 전략본부가 대외비로 배포한 문건을 꺼내며 “문재인 선대위는 댓글부대·문자폭탄을 만들어내는 양념공장이고, 문재인은 양념공장 공장장임이 밝혀졌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박 위원장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온갖 네거티브 공작의 진원지, 컨트롤 타워를 찾았다. 그 진원지는 문재인 선대위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 문건에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불리한 뉴스로 안철수 지지율 하락을 견인했다고 평가하고, 안철수 검증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바닥까지 설파되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호남과 보수층 영남유권자를 분리해야 한다고 적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 지침으로 안철수 갑질 프레임 공세를 강화하고, 심지어 안철수 깨끗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갑철수’, 부도덕, 금수저, 협량 등을 집중 홍보하라는 지침 문구까지 일선 선거현장에 제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더불어희망포럼은 비공식적 메시지를 유포하는 ‘비인가 사설 공장’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민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는 네거티브 적폐세력은 문재인 선대위”라며 “모든 책임은 문재인 후보 본인에 있다. 선대위가 네거티브 지침을 내리는 것을 방조·묵인하고, 불법선거운동 사조직 ‘더불어희망포럼’의 상임의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사람도 문재인”이라 꼬집었다.

 

그러면서 △네거티브 공작 중단 △‘더불어희망포럼’ 중앙·지역 임원명단 공개 및 해임 △문재인 후보의 공식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아울러 검찰과 선거관리위원회 측에도 ‘더불어희망포럼’ 중앙·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문재인 후보와 문재인 선대위의 이런 작태는 박근혜 십알단의 부활이자 호남과 영남, 국민을 분열시키는 적폐 중의 적폐”라 거듭 비판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지난 19일 KBS주최로 열린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문재인 후보가 ‘북한이 주적이냐’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의 질문에 “그런 규정은 대통령으로서 할 일이 아니다 ”라고 즉답을 피한 것에 대해서도 “엄연히 국방백서에는 주적이 북한으로 나와 있다. 안보문제에 대해 abc도 이해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pyj@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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