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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나노 2세대 핀펫 공정개발…“파운드리 사업 확대”
성능 및 전력효율 각 10%, 15% ↑…“올 4분기까지 화성 S3 라인에 생산설비 증설”
 
박수민 기자 기사입력 :  2017/04/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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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일 기존 1세대 공정(10LPE, Lower Power Early)보다 성능과 전력효율을 각각10%, 15% 향상시킨 10나노 2세대 공정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성능과 저전력 특성을 강화한 10나노 2세대 핀펫 공정(10LPP, Low Power Plus)개발을 마치고, 파운드리 시장 주도권 확대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0일 기존 1세대 공정(10LPE, Lower Power Early)보다 성능과 전력효율을 각각10%, 15% 향상시킨 10나노 2세대 공정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0월 양산에 성공한 10나노 핀펫 공정(1세대)을 자사 ‘엑시노스9’과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 등 프리미엄 모바일 AP 양산에 적용, 10나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10나노 공장 기반 모바일 AP는 현재 갤럭시S8에 탑재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성능과 전력효율을 향상시킨 10나노 2세대 공정을 통해 파운드리 고객을 다변화하고, 컴퓨팅과 웨어러블, IoT(사물인터넷), 네트워크 등 응용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10나노 파운드리 수요 증가 대비를 위해 올 4분기까지 화성캠퍼스에 위치한 S3라인에 10나노 생산설비를 증설, 보다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마케팅팀 이상현 상무는 “10나노 1세대 공정의 성공적 양산 및 고객 확보를 통해 10나노 공정의 우수성과 공정 리더십이 증명된 바 있다”면서 “2세대 공정 역시 모바일과 컴퓨팅,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sumin@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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