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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케이뱅크’…보름만에 가입자 20만명 돌파
수신액·여신액…각각 2300억원, 1300억원 돌파
‘듀얼케이 입출금통장’ 시중은행 통장과 차별화 성공
 
임이랑 기자 기사입력 :  2017/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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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은행 'K뱅크' 홈페이지  (사진=K뱅크 홈페이지 캡쳐)

 

수신액·여신액…각각 2300억원, 1300억원 돌파

‘듀얼케이 입출금통장’ 시중은행 통장과 차별화 성공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영업개시 보름 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케이뱅크는 총 고객수 20만명, 수신액 2300억원, 여신 규모 130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출범 당시 케이뱅크는 올해 수신 5000억원, 여신 4000억원을 목표로 정했지만 보름 만에 수신목표액 46%, 여신목표액 32.5%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케이뱅크가 이 같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유일한 저축예금 상품인 ‘듀얼케이 입출금통장’의 차별성이다. 케이뱅크 가입시 가입되는 듀얼케이 입출금통장이 저원가성 예금 유치 비중 확대에 유효했다. 

 

해당 통장은 자유입출금식으로 사용하면서 여윳돈이 생기면 1개월 이상 유지시 최대 1.2%의 정기예금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더욱이 일정 규모 이상으로 잔액을 유지하거나 급여이체 실적 등 복잡한 조건이 필요 없는 것 또한 듀얼케이 입출금통장의 장점이다. 

 

케이뱅크의 여신상품으로는 ‘직장인 케이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가능)’과 ‘슬림케이 중금리대출’이 있다.

 

직장인 케이의 경우 재직과 소득 증명 등의 복잡한 서류제출 없이 대출금액 수령이 즉시가능하다. 최저 연 2.68%금리를 제공하며, 원리금균등, 만기일시뿐만 아니라 마이너스통장 등으로 상환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중금리 대출상품인 슬림케이는 우량 중신용자의 금리혜택 확대 가능성을 높인 상품이다. 전월 원리금 정상납부만으로도 다음달에 연 1.0%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케이뱅크 심성훈 은행장은 “오픈과 함께 깜짝 놀랄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고 계신 고객 분들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실적 수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보다 긴 호흡으로 차별화된 혜택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iyr@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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