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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절대 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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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친박은 없다’ 홍준표-원유철-신상진의 3파전으로 치러질 자유한국당의 7·3전당대회의 슬로건이다. 당대표 후보자들은 이제 계파 정치는 없어져야 한다고 외치고, 실제로 당대표 후보자들 중에 골수 친박계는 없다. 사실상 친박계는 당을 쇄신하려는 ‘의지’가 없고, 홍준표는 당을 쇄신할 방법을 모른다. 정확히는 일련의 상황을 개인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민심은 외치지만 민심을 악용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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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상임감사 올해도 공석…먼지 쌓여가는 자리
오는 11월 임기 만료되는 윤종규 회장…마찰 빚을 상임감사 임명에 소극적
 
임이랑 기자 기사입력 :  2017/03/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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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임기 만료되는 윤종규 회장

마찰 빚을 상임감사 임명에 소극적

 

KB국민은행이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상임감사위원 자리를 채우지 않기로 했다. 이에 'KB사태' 이후 상임감사 자리는 2년째 공석이 됐다.

 

오는 11월 임기가 만료되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국민은행장이 경영진을 견제하는 위치에 있는 상임감사 임명에 소극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4일 정기 주총과 관련된 안건을 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감사선임안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회장과 행장의 갈등으로 터진 KB사태 이후 KB금융지주의 지배구조 취약성이 드러났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의 차기 상임감사 자리에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됐지만 지금까지 자리는 비어있다.

 

물론, 상법상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가 있다면 상임감사를 반드시 둬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주요 시중은행인 KEB하나은행·우리·신한은행 등은 모두 상임감사를 두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상임감사가 상근직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감시가 어렵다고 지적한다. 삼성 계열 금융사처럼 KB국민은행도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체제를 택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은 몇 년째 감사위원회 체제를 유지해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상임감사를 선출하는 기준이 있다”며 “상임감사 자리가 공석일 때부터 업무에 능통하고 우리 조직과 융합이 잘 될 수 있는 분을 계속 물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 관계자는 “상임감사위원의 선임이 법상으로 강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KB국민은행에게 선임하라고 강제할 수 없다”며 “상임감사가 공석이면 감시 기능의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lyr@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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