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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의 文공격에 반격나선 캠프 “네거티브 당혹스러워”
김태년 “내가 아는 안희정 아냐…정치음해, 구태와 결별하길”
정청래도 가세 “안희정은 이명박 좋은 대통령이라 표창 받았나”
기사입력: 2017/03/20 [16:48] ⓒ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김태년 “내가 아는 안희정 아냐…정치음해, 구태와 결별하길”

정청래도 가세 “안희정은 이명박 좋은 대통령이라 표창 받았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두환 표창장’ 발언에 대해 안희정 충남지사가 “과거의 일일지라도 결코 자랑스럽지도 않고, 자랑해서도 안될 일을 공공연히 내세우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경솔한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고 말한 가운데 문재인 캠프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문재인 캠프의 특보단장인 김태년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네거티브를 하시니 당혹스럽다. 요즘의 변화가 안희정 후보 같지 않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안희정의 대연정 발언에 대해서는 “정치철학이 다른 세력과 연정을 얘기한 것은 소신이겠지요. 그것은 논쟁할 일이다. 그것 때문에 놀란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제가 놀란 것은 내부를 향해 던지는 분열의 네거티브”라며 안 지사를 향한 지적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우리가 그렇게 정치 배우지 않았다. 안 후보는 전당대회 장에서 계란이 날아오는 그 순간에도 묵묵히 깨진 계란을 닦은 분이다.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잡으려 애썼던 분”이라며 “내가 아는 안희정이 아니다. 너무나 어색한 옷을 입은 동지이자 친구를 보는 것 같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정치음해, 지역감정 조장 같은 구태와는 과감히 결별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친문파로 분류되는 정청래 전 의원도 가세했다. 정 전 의원은 “문재인의 언어는 그토록 이해 못하면서 박근혜 자유한국당과는 어떻게 연립정부를 구성하려는가”라고 반문하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 지사가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 전 의원은 “본인은 이명박이 좋은 대통령이라 표창장 받았느냐”라며 “이명박한테 받았으면 고통스러워 해야지 왜 웃고 있나”라며 원색적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pyj@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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