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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뒤통수 맞은 정부, 뒤통수 대주는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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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통보 없었다”…당황함 못 감추는 국방부, 황교안은 뭐했나
국민들의 관심이 대선에 쏠려있을 동안 동의도 구하지 않고 졸속으로 사드장비 도입을 추진한 우리 정부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의 ‘사드배치 비용 10억 달러 청구’ 발언으로 사실상 뒤통수를 맞았다. 정부는 “미국 측으로부터 통보받은 바가 없다”고 말했지만, 한미동맹이 허울에 불과하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는 못한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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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LNG추진선 대형선박 수주…친환경기술 입증
러 소브콤플로트社와 유조선 4척, 2.4억달러 계약 체결…황산화물 90%·질소산화물 50% 줄여
기사입력: 2017/03/19 [20:35] ⓒ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 현대삼호중공업이 19일 소브콤플로트社로부터 수주했다고 밝힌 LNG추진 유조선 조감도  (이미지 제공=현대삼호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 내 현대삼호중공업이 LNG추진 대형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친환경선박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러시아 국영 해운사 ‘소브콤플로트(Sovcomflot)’社로부터 11만4000톤급 LNG추진 유조선 4척을 약 2억4000만달러에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50미터, 폭 44미터, 높이 21미터로 수면의 얼음이나 빙산에 대비한 내빙기능(아이스클래스1A(Ice Class 1A) 등급)을 갖췄다. 이 선박은 오는 2018년 3분기부터 차례로 인도, 글로벌 석유업체 셸(Shell)에 용선돼 운용된다. 

 

특히 대형 선박으로는 처음으로 LNG연료 추진 방식을 적용, 강화되고 잇는 환경규제에 대응한 친환경·고효율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선박은 기존 연료 대비 황산화물(SOx) 배출 90% 이상 및 질소산화물(NOx) 배출 80% 이상, 이산화탄소(CO2) 배출 15%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 또 엔진에서 발생하는 소음도 50%까지 줄일 수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LNG추진 대형 유조선을 수주함으로써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선박(eco-ship)에 대한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으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오는 4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국제가스박람회 ‘가스텍(Gastech) 2017'에 참가해, LNG분야의 경쟁력을 알리고 수주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sumin@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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