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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月 실업률 5.0%…실업자 수 135만명 ‘역대 최고치’
통계청 “제조업 경기가 좋지 않은 것도 영향”
 
임이랑 기자 기사입력 :  2017/03/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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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 따른 고용한파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실업률이 5%를 돌파했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 수는 135만명으로 2월을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실업률은 성별로 보면 남성은 4.8%로 전년동월대비 동일했으나 여성은 5.3%로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했다.

 

교육정도별로 실업률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고졸은 0.3% 하락했으나 중졸이하에서는 1.0% 상승했다. 반면 대졸이상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다.

 

과거 취업경험 유무별로 실업자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취업무경험 실업자는 1만7000명으로 6천명(-4.4%)감소했으나 취업유경험 실업자는 122만3000명으로 3만9000명(3.3%)증가했다. 사회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반영된 수치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한편 통계청 관계자는 “2월이 다른 달에 비해서 청년층의 구직활동이 가장 많은 시즌이라서 전체 실업자수나 실업률이 가장 높은 시즌이다”며 “최근 제조업과 같은 산업 분야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실업자수가 증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lyr@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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