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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7주년] 역사를 기억하는 文대통령, 朴과는 모든게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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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주의 안보 아닌 ‘자주적 안보’ 지향…미국이 아닌 ‘우리’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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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유임으로 ‘구사일생’ 전경련, 앞날은 여전
상근 부회장에는 권태신 한경원 원장 선임
 
박수민 기자 기사입력 :  2017/02/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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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사옥 전경 (사진=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최근 전체 연간회비의 70% 가량을 부담해왔던 삼성과 LG, SK, 현대자동차 그룹의 연이은 탈퇴로 와해 기로에 놓였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의 해체가 한 차례 미뤄졌다. 전경련의 회장직을 내려놓을 예정이었던 허창수 GS 그룹 회장이 사임 의사를 번복, 유임을 결정했지만 안개 속 앞날은 여전할 전망이다.

 

전경련 회장단은 제36대 전경련 회장으로 허창수 GS 그룹 회장을 추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정경유착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임의 뜻을 밝힌 기존 이승철 상근 부회장의 후임으로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을 전경련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한다. 이 같은 안건은 같은 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정기총회에서 통과된다.

 

앞서 전경련은 ‘최순실 게이트’ 관련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과정에서 53개 대기업의 후원금 출연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경유착의 온상지라는 비판을 받으며 해체 압박을 받은 바 있다. 

 

전경련 측은 “차기 회장 추대를 위해 회장단과 명예회장 등 재계원로들의 여러차례 논의를 했다”며 “여러 훌륭한 분이 계시지만 다른 어떤 분보다 전경련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사태를 가장 잘 수습할 수 있는 분이 허창수 회장이라고 의견이 모아졌으며 허창수 회장이 고심 끝에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또 이날 허창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경련이 여러 가지로 회원 여러분과 국민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면서 “앞으로 환골탈태해 완전히 새로운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허창수 회장은 이를 위해 ▲정경유착 근절 ▲전경련 투명성 강화 ▲씽크탱크 기능 강화 등 3대혁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허창수 회장은 “앞으로 외부의 부당한 압력에 단호히 대처하고, 정경유착 재발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며 “투명성 강화를 위해 사업과 회계 등 전경련의 모든 활동을 보다 상세히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씽크탱크 기능을 강화해 우리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경련 관계자는 “전경련 혁신 추진을 위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혁신안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경련 혁신위원회는 허창수 회장을 위원장으로,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과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등 내부인사 3인과 외부인사 3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허창수 회장의 유임 결정으로 한 차례 해체 위기를 모면한 전경련이 향후 어떤 쇄신안을 거쳐 혁신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sumin@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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