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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절대 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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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친박은 없다’ 홍준표-원유철-신상진의 3파전으로 치러질 자유한국당의 7·3전당대회의 슬로건이다. 당대표 후보자들은 이제 계파 정치는 없어져야 한다고 외치고, 실제로 당대표 후보자들 중에 골수 친박계는 없다. 사실상 친박계는 당을 쇄신하려는 ‘의지’가 없고, 홍준표는 당을 쇄신할 방법을 모른다. 정확히는 일련의 상황을 개인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민심은 외치지만 민심을 악용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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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강공 ‘국정 역사교과서 포기 안한다’
일선학교에 보조교재로 무료배포 계획 발표
 
신광식 기자 기사입력 :  2017/02/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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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역사교과서를 일선 학교에 도입하려다 좌절된 교육부가 어떻게든 일선 학교에 배포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교육부는 다음 주 초 국정역사교과서 무료 배포 계획안을 발표할 전망이다. 원하는 학교에 한해 보조교재로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겠다는 것이다.

 

교육부 언론매체 등에 따르면 16일 박성민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은 “희망 학교에 한해 국정교과서를 보조교재로 쓸 수 있도록 책을 무료로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눈에 보이는 수요다. 학기초에 현장에 교과서를 배부하려면 해당 출판사는 지금부터 인쇄에 돌입해야 한다. 1차적으로 확인한 수요는 전체 학교 중 0.06%로 전국 5249개 중교고 중 단 3곳에 그쳤다. 이마저도 학교가 원하는 부수에 맞게 따로 신청을 받는다.

 

수요 없는 막연한 인쇄에 국가 예산낭비라는 비난이 나올법도 하다. 그럼에도 교육부는 인쇄를 강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는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를 보조교재로 학교에 배포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국정 교과서 폐기 비상대책회의는 16일 “교육부는 교사, 학무모, 학생들의 요구를 겸허히 수용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모든 교과서와 보조교재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치도록 되어 있어 연구학교에 이어 보조교재 지정여부를 두고 학교현장이 다시 한 번 혼란에 빠지게 됐다”고 지적했다.

 

문화저널21 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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