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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절대 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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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친박은 없다’ 홍준표-원유철-신상진의 3파전으로 치러질 자유한국당의 7·3전당대회의 슬로건이다. 당대표 후보자들은 이제 계파 정치는 없어져야 한다고 외치고, 실제로 당대표 후보자들 중에 골수 친박계는 없다. 사실상 친박계는 당을 쇄신하려는 ‘의지’가 없고, 홍준표는 당을 쇄신할 방법을 모른다. 정확히는 일련의 상황을 개인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민심은 외치지만 민심을 악용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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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감소 취업률 상승… 30대 실업률은 ‘글쎄’
회피업종 취업자 감소, 전문직 서비스직 증가
 
신광식 기자 기사입력 :  2017/02/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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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취업자 수치가 호조세를 보였다. 지난달 취업자는 2568만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만3천명 증가했다. 고용률 역시 58.9%로 전년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자영업의 지표인 도매 및 소매업 수도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됐다.

 

실업자와 실업률을 나타내는 지표도 긍정적이다. 젊은 청년세대인 20세~24세, 50대 등에서 실업자 수치는 감소했다. 실업률 수치 역시 하락했다. 취업자의 근로 형태도 안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일용직 근로자는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증가세가 큰 폭으로 줄었으며, 계약직(임시직) 채용은 한 달 새 무려 7.7%포인트나 하락했다.

 

취업자도 늘고 취업형태 역시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변화되고 있는 수치다.

 

모처럼 기분 좋은 뉴스를 접한 것 같아 보이지만 통계를 자세히 살펴보면 사회 양극단이 심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전체 취업가능 인구수 대비 취업률은 높아졌지만, 정작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대졸 취업준비생의 실질적인 수치는 답보 상태다. 산업직군에서도 제조업, 운수업, 농림어업 등은 취업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었다. 여기에 취업 포기생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앞으로의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다.

 

쉽게 풀어보면 4년제 대학교를 막 졸업했거나 장기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경우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직단념자로 추산되는 인구가 58만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1천명 이상 증가하면서 실업률을 저하시키게 됐다. 구직단념자는 취업준비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 경험했거나 취업이 가능했지만 여러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실업자를 뜻한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실업률은 줄었지만, 기업들의 고용지표 개선이 아닌 스스로 취업을 포기한 사람들이 증가한 것이다.

 

▲ 연령계층별 고용률 현황  (자료=통계청)

 

회피업종 취업자 감소, 전문직 서비스직 증가

남성 보다 여성 실업자 증가율 높아

 

산업별 취업자 증감률을 살펴보면 건설업(8만 5천명, 4.8%), 숙박및음식점업(7만 4천명, 3.3%), 교육서비스업(6만 9천명, 3.8%),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6만 3천명, 3.7%) 등에서 증가했으나, 제조업(-16만명, -3.5%), 운수업(-3만 7천명, -2.6%), 농림어업(-9천명, -1.0%)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전문가및관련종사자(18만 1천명, 3.5%), 서비스종사자(10만 1천명, 3.7%), 단순노무종사자(3만 7천명, 1.2%) 등은 증가했으나, 장치‧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7만 1천명, -2.2%), 관리자(-2만 6천명, -7.5%) 등에서 감소했다.

 

1월 실업자수는 100만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2천명(2.2%)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8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0.4%) 증가했고, 여자는 42만 7천명으로 2만명(4.8%) 증가했다.

 

문화저널21 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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