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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중 4곳 “설날 상여금 지급 계획 없다”
지난해보다 상여금 지급기업 5.1%p 감소, 지급 규모도 줄어
 
박수민 기자 기사입력 :  2017/01/1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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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2일 중소기업 390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설날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설날 상여금 지급 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40.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미지제공=잡코리아)


올해 중소기업 40% 가량이 설날 상여금 지급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명절을 맞이하는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2일 중소기업 390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설날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해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답한 기업이 52.1%에 그쳤다고 밝혔다. 반면 ‘설날 상여금 지급 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40.8%로 집계됐으며, 7.2%는 아직 상여금 지급 여부를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날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답한 기업은 직원 평균 42만6000원의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금 규모는 직원의 직급 및 연차별로 차이를 두는 기업이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직급별 차이를 두는 기업이 55.2%로 과반수에 달했으며, 41.3%는 근속 연차별 차이를 둔다고 답했다. 전 직원이 동일하다는 기업은 28.1%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설날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지난해보다 줄었으며, 평균 상여금 금액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기업의 지난해 설날 상여금 지급 유무를 조사한 결과, 올해 설날 상여금을 지급한다는 기업은 52.1%로 작년 설날 상여금을 지급한 기업은 57.2%보다 5.1%p 적었다. 직원 평균 상여금 규모도 지난해 평균 47만3000원보다 소폭 줄었다.

 

올해 설날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 중에서 ‘상여금 없이 선물을 준다’는 기업이 49.7%로 절반에 달했으나, ‘매년 설날 상여를 지급하지 않는다’거나 ‘회사의 자금 사정이 좋지 못해 올해는 상여를 주지 못한다’는 기업이 각각 32.1%와 17.0%로 나타났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sumin@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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