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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한·신영숙, 대중이 선택한 2016년의 뮤지컬스타
연간 티켓판매량 및 관객투표 집계한 2016년 최고의 티켓파워는?
기사입력: 2017/01/12 [11:25] ⓒ 문화저널21
이영경 기자

2016년 일 년 동안 공연계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와 뮤지션은 누구일까?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가 2016년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작품과 인물을 가리는 ‘2016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를 진행했다. 이는 2005년부터 인터파크가 1년간 판매된 공연티켓판매량과 랭킹점수, 온라인 투표 등을 합산해 공연 장르별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리는 시상식이다. 올해 골든티켓어워즈 온라인 투표에는 1만17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 (왼쪽부터)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 뮤지컬 남자배우상 류정한, 뮤지컬 여자배우상 신영숙 (사진제공=인터파크 플레이디비)

 

뮤지컬 남자배우상 류정한, 여자배우상 신영숙 
연극 남자배우상 박은석, 여자배우상 박소담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골든티켓 뮤지컬 남자배우상은 류정한에게 돌아갔다. 류정한은 2016년 ‘레베카’, ‘마타하리’, ‘잭더리퍼’, ‘몬테크리스토’ 등 4편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다. 올해는 뮤지컬 ‘시라노’로 프로듀서 데뷔 예정이다.

 

현재 뮤지컬 ‘팬텀’에서 마담 카를로타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영숙은 2016년 ‘레베카’, ‘맘마미아!’, ‘모차르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한 이례 매년 쉬지 않고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명성을 쌓았다. 2010년 ‘모차르트!’의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은 신영숙을 대중적인 뮤지컬스타로 인지시켰으며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역할은 신영숙을 국내 톱 뮤지컬 배우 자리에 올려놓았다.

 

▲ (왼쪽부터)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 연극남자배우상 박은석, 연극여자배우상 박소담 (사진제공= 인터파크 플레이디비)     

 

골든티켓어워즈 연극 남자배우상은 박은석이 차지했다. 2016년 연극 ‘히스토리보이즈’와 ‘엘리펀트 송’ ‘클로저’ 세편에 출연한 박은석은 현재 KBS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민효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올해는 연극 ‘나쁜 자석’에 출연 예정이다. 연극 여자 배우상은 박소담이 수상했다. 영화 ‘검은 사제들’로 데뷔한 박소담은 2016년 연극 ‘렛미인’과 ‘클로저’ 무대에 올랐다.

 

국카스텐·사라 브라이트만·금난새·김준수·구원영·스탠딩에그

 

국내콘서트 뮤지션상은 국카스텐이 수상했다. 국카스텐은 2016년 상반기 다양한 락 페스티벌 출연 외에도 5개 도시 전국투어, 하반기 10월부터는 12개 도시 전국투어를 이어갔다. 국카스텐은 기존에도 락페스티벌 국내 헤드라이너로 각광받았지만 지난해 보컬 하현우가 MBC ‘복면가왕’에서 무려 9연승을 기록하며 10대부터 60대를 아우르는 국민밴드로 급부상했다. 전국투어는 국카스텐이 관객을 만나고자 하는 목마름이었고, 이들의 콘서트는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했다.

 

▲ (왼쪽부터) 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 클래식 부문 금난새, 인기상 김준수, 씬스틸러상 구원영 (사진제공= 인터파크 플레이디비)     

 

클래식, 전통예술, 무용을 포함한 클래식 아티스트 부문은 음악가 겸 지휘자 금난새가 수상했다. 클래식 대중화의 길을 연 음악가로 평가받는 금난새는 ‘금낸새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비롯해 40여개의 공연으로 수많은 관객을 만났다.

 

공연 장르 불문하고 가장 인기가 높은 배우나 뮤지션을 선정하는 인기상은 2015년에 이어 2016년도 김준수가 수상했다. 뮤지컬에서 주조연과 상관없이 인상적인 배역을 소화했던 배우를 꼽는 씬스틸러 상은 ‘도리안 그레이’의 구원영이 차지했다. 유독 인디 뮤지션들의 활약이 도드라졌던 2016년, 골든티켓어워즈 최고의 인디뮤지션 상은 스탠딩에그에게 돌아갔다.

 

문화저널21 이영경 기자 ly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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