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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혁신’ 카드 꺼내든 LG전자, 글로벌 시장 공략
올레드 TV 등 글로벌 시장 공략 전략제품 대거 공개
기사입력: 2017/01/04 [18:53] ⓒ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LG전자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 2017’에서 글로벌 시장 선두주자 입지를 공고히 하기위해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딥 러닝 기반의 스마트 가전 ▲프리미엄 주방 패키지 등을 소개한다.

 

# 초(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 전시 

 

▲ LG전자가 'CES 2017' 부스에 준비한 'LG 시그니처' 전시존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부스 중앙에 ‘LG 시그니처’ 전시존을 만들고 기술 혁신으로 이뤄낸 압도적인 성능과 직관적 사용성을 갖춘 ‘LG 시그니처’ 라인 제품들을 전시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화면 이외의 부수적 요소를 최대한 배제한 디자인에,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 정확한 색감을 구현한다. 또 빛샘 현상이 없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는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840리터(L)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타입 냉장고다. 냉장고에 탑재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와 LG 스마트폰 특유의 기능인 꺼진 화면을 두 번 두드려 켜는 ‘노크온’ 기능이 결합됐다.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상단의 12kg 드럼세탁기와 하단의 2kg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를 기반으로 고효율, 저소음을 구현하는 ‘센텀 시스템(Centum System™)’ 기술이 적용됐다.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는 세균들이 생기기 어려운 미세한 크기의 수분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한다. 또 ‘에코 워터링 시스템’으로 고속 회전을 통해 물 입자를 공기 중에 흩뿌려 오염물질을 한 번 더 제거한다.

 

# ‘나노셀’ 기술로 정확한 색 표현하는 ‘슈퍼 울트라 HD TV’

 

▲ LG전자의 ‘슈퍼 울트라 HD TV’ 제품 이미지  (이미지제공=LG전자)

 

또한 LG전자는 독자적인 ‘나노셀(Nano Cell)’ 기술 탑재로 색 정확도와 재현력을 높인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도 선보인다.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한 분자구조를 활용한 기술이다. 극미세 분자들이 색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한 층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 따라서 사용자가 화면을 정면에서 볼 때와 측면에서 볼 때 색 재현력과 색 정확도의 변화가 거의 없다. 

 

# ‘딥 러닝’ 기반 스마트 가전·프리미엄 주방패키지 등 혁신 가전 선봬

 

▲ LG전자가 'CES 2017' 전시 부스에서 공개하는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 Hub)’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독자 개발한 ‘딥 러닝’ 기술 ‘딥씽큐(DeepThinQ™)’를 탑재한 스마트 가전을 공개한다. 에어컨과 로봇청소기, 냉장고 등 스마트 가전제품들은 사용자의 사용 습관, 제품 사용 환경 등을 스스로 학습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기능을 제공한다.

 

‘딥씽큐’를 탑재한 LG ‘스마트씽큐’ 가전은 카메라와 각종 센서, 와이파이 등을 통해 클라우드에서 사용자의 데이터를 축척하고 분석해 작동 방식을 최적화한다.

 

또 일반가전에 부착하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씽큐 센서(SmartThinQ™ Sensor)’와 스마트 가전과 연동해 작동 상태 등을 화면과 음성으로 제공하는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 Hub)’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LED 조명 ‘스마트씽큐 전구’ ▲전력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씽큐 플러그’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스마트씽큐 모션센서’ 등 다양한 홈 IoT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 美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와 합작,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 LG전자가 'CES 2017'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LG 스튜디오(LG STUDIO)’의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 이미지  (이미지제공=LG전자)

 

미국의 유명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Nate Berkus)’가 디자인에 참여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인 ‘LG 스튜디오(LG STUDIO)’의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도 공개한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는 ▲빌트인 냉장고 ▲더블 월오븐(Wall Oven) ▲전기 쿡탑 ▲가스 오븐 ▲후드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 ‘트윈워시’·‘듀얼 스타일러’ 등 토탈 의류 관리 솔루션

 

▲ (왼쪽부터) LG전자의 ‘트윈워시,‘듀얼 스타일러’  (이미지제공=LG전자)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 ▲물을 이용한 트루스팀(TrueSteam™)과 무빙행어(Moving Hanger)로 매번 세탁하기 부담스러운 의류를 관리해주는 의류관리기 ‘듀얼 스타일러’ 등 토탈 의류 관리 솔루션도 제시한다. 

 

‘미니워시’는 상단에 위치한 건조기에도 조작부 설치가 가능해 사용 범위가 더 넓어졌다. 전자동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소비자도 분리세탁과 동시세탁, 공간 및 시간 절약 등 이 가능하다.

 

# 편의기능 차별화한 보급형 스마트폰 ‘K 시리즈’ 등 

 

▲(위쪽부터) LG전자가 22일 공개한 실속형 스마트폰 'K시리즈', '스타일러스 3' 제품 이미지  (이미지제공=LG전자)



더불어 LG전자는 2017년형 중저가형 스마트폰 ‘K 시리즈’도 선보인다. ▲K10 ▲K8 ▲K4 ▲K3 등 총 4종으로 구성된 ‘K 시리즈’는 고성능 카메라와 차별화된 편의기능들이 특징이다. 

 

‘K10’은 전면에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 후면에는 1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했다. K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된 제품이다.

 

‘K8’은 5인치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에 전면과 후면에 각각 500만 화소와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적용됐다. ‘K4’는 5인치 디스플레이에 전·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됐고, 2500mAh의 탈착형 배터리를 적용했음에도 7.9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K3’는 4.5인치 디스플레이와 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스타일러스 3’은 내장된 펜 기능을 강화했다. 펜의 끝 부분을 1.8mm로 제작해 한 층 정교하고 부드러워진 필기감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펜을 꺼내면 최근 작성한 메모를 최대 15개까지 보여주는 ‘펜 팝 2.0’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화면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 ▲펜이 스마트폰과 멀어지면 알람이 울리는 ‘펜 지킴이’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됐다. 지문 인식 기능도 적용돼 지문을 등록하면 화면을 쉽고 빠르게 켤 수 있다.

 

더불어 4개의 외장스피커를 탑재한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스튜디오’ 4종도 공개한다. 2개의 상단 스피커는 사용자의 양쪽 귀 바로 밑에 위치해 귀 주변에서 입체적인 사운드 존(Sound Zone)을 형성한다. 또 고성능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을 탑재해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제공한다.

 

# 배터리 용량 대폭 늘린 노트북, 초고화질 HDR 모니터 등

 

▲ (왼쪽부터) LG전자 '올데이 그램', 'LG 프로빔 TV' 제품 이미지  (이미지제공=LG전자)


아울러 배터리 용량을 대폭 늘려 2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 ‘올데이 그램’도 전시한다. 배터리 용량은 60와트시(Wh)로 기존의 약 1.7배이며, LG화학의 신소재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한 울트라HD(3840x2160) 해상도를 갖춘 32인치 HDR 모니터도 함께 선보인다. 다수의 콘텐츠 제작사들이 선택한 HDR 10 규격이 적용됐으며, 사용자는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Playstation 4 pro), 엑스박스 원 에스(Xbox One S) 등 최신 게임기의 HDR 게임과 유튜브에서 지원하는 HDR 동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LG 미니빔 TV’의 휴대성과 더불어 밝기와 해상도까지 높인 프리미엄 프로젝터 ‘LG 프로빔 TV’도 내놓는다. 이 제품은 촛불 2,000개를 동시에 켰을 때에 해당하는 2,000루멘의 밝기와 풀HD(1920x1080) 화질을 갖췄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sumin@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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