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 핫이슈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네티즌 수사대 ‘자로’…세월호 침몰, 진실을 보았다
“크리스마스에 공개 예정…별이 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선물”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청와대 긴장하나
 
신광식 기자 기사입력 :  2016/12/20 [15:5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네티즌수사대‘자로’가 세월호 침몰원인이 담긴 다큐멘터리 ‘SEWOL X(세월 X)’예고편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자로 페이스북 영상 캡쳐)    

 

“크리스마스에 공개 예정…별이 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선물”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청와대 긴장하나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의 진짜 침몰원인을 파헤치겠다며 다큐멘터리 ‘SEWOL X(세월 X)’예고편을 공개했다. 

 

자로는 “오랜시간동안 비밀리에 세월호의 진짜 침몰원인을 파헤쳐 왔다”며 “수많은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방대한 자료를 검토한 끝에 마침내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그리고 이제는 감히 말할 수 있다. 저는 진실을 봤습니다”라고 했다. 

 

자로는 “제가 본 진실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하나 만들었다. 한동안 잠수를 탔던 이유가 이 다큐를 만들기 위해서였다”며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라는 문장과 함께 세월호 사고 시각 8시49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에 대한 질문이 담겼다.

 

자로는 “세월호 참사로 별이 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이기도 하다”며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었다. 많은 관심과 공유를 간절히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자로는 국정원이 댓글조작으로 대선에 개입했다는 정황을 밝혀내기도 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당시 자로가 밝혀낸 증거를 바탕으로 국정원을 규탄하는 촛불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다큐 예고편이 공개되며 네티즌들을 ‘절대 자살 안한다고 남겨두세요’, ‘자료 꼭 백업해두세요’, ‘라면먹지마세요’, ‘등산하지 마세요’, ‘혼자 다니지 말고 밤길 조심하세요’ 등의 말을 건네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자로는 “우리 사는 세상 참 무섭다”며 한탄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세월호 7시간’과 관련해 책임이 없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주장을 완전히 반박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 것 아니냐며 ‘청와대 긴장해야할 것 같다’, ‘애써 법률 대리인단까지 구성했는데 물거품이 되는 것 아니냐’라고 비아냥을 쏟아내고 있다. 

 

문화저널21 신광식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화저널21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광고

[MJ포토] 축제 한창인 말죽거리에 말이 나타
저널21
대한민국 '최저임금 1만원' 적절한가
썸네일 이미지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 비중은 꾸준히 감소될 것이... / 조원석 기자
리뷰
[리뷰] 영웅에 가려진 민초들의 목소리 '적벽가'
썸네일 이미지
100만대군을잃은조조의입에서영혼없는실소가터진다.막다른퇴로에서도원수들... / 최재원 기자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