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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허위광고…과징금만 373억원 역대 '최대'

조작장치 부착한 차량 유로-5 '고연비·친환경'으로 소비자 현혹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6/12/07 [15:33]

아우디·폭스바겐 허위광고…과징금만 373억원 역대 '최대'

조작장치 부착한 차량 유로-5 '고연비·친환경'으로 소비자 현혹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6/12/07 [15:33]

 

조작장치 부착한 차량 유로-5 '고연비·친환경'으로 소비자 현혹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차량이면서 동시에 높은 성능·연비를 발휘하는 것처럼 부당표시·광고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총 373억2600만원 규모의 과징금을 물게됐다. 또한 전현직 고위임원 5명은 검찰에 고발조치된다.

 

이번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물게되는 과징금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거짓·과장성 또는 기만성, 소비자 오인성, 공정거래저해성 등을 검토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3조(부당한 표시·광고행위의 금지 등)에 따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찰조치를 받게 되는 임원은 안드레 콘스브룩(아우디 영국법인 사장), 테렌스 브라이스 존슨(아우디 본사 해외판매 담당 부사장), 트레버 힐(아우디 본사 임원), 요하네스 타머(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대표), 박동훈(르노삼성 사장) 등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007년12월부터 지난해11월까지 신문, 잡지, 인터넷, 브로셔 등을 통해 일부 차량에 대해 유로5기준을 충족한다는 등 친환경성을 강조해 표시·광고를 해왔다. 

 

하지만 사건에 연루된 차량은 인증시험 중에만 유로-5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만족하도록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조작(임의설정)되어 있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주식회사, 아우디 악티엔게젤샤프트, 폭스바겐 악티엔게젤샤프트 등의 법인에도 시정명령과 공표명령, 고발을 각각 조치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cj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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