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제1회 월드요가 챔피언쉽' 우승이끈 광명 요가힐팀 최다름 단장

민대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10/23 [10:45]

[이 사람] '제1회 월드요가 챔피언쉽' 우승이끈 광명 요가힐팀 최다름 단장

민대식 객원기자 | 입력 : 2016/10/23 [10:45]
▲최다름 단장

[문화저널21=민대식 객원기자]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쟁쟁한 경쟁 팀들 사이에서 저희가 우승을 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고 꿈만 같다.” “요가힐 공연팀을 만들고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지난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월드요가 챔피언쉽' 경기에서 우승한 광명 요가힐팀 최다름 단장의 우승소감이다.

 

세계의 다양한 요가문화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제1회 월드요가 챔피언쉽' 경기는 첫 대회인 만큼 많은 팀이 참가하진 않았지만 환상적인 요가시연에 이어 펼쳐진 참가팀들의 수준 높은 경연은 모두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게 된 ‘광명 요가힐’팀 최다름 단장은 요가힐 팀에 대해 “김성현 원장과 제가 리더를 맡고 있는 팀으로 2013년 1월 요가힐을 개원한 이후 올해 요가힐 공연팀을 기획했다”면서, “저희 팀의 가장 큰 특징은 요가힐 1기~4기 요가지도자과정을 졸업한 강사 16명이 모여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16명의 팀원들 모두 개인 수업을 하러 갈 때 빼고는 단 한명도 빠지는 일 없이 낮과 밤, 새벽 없이 모두 함께 연습했다”는 최 단장은 “무리한 연습 탓에 부상이 잦았기 때문에 병원신세도 지고 힘들었던 시간들이었지만 서로 같은 목표가 있었기에 견뎌내면서 연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치고 힘들 때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또 많이 울고 웃으면서 대회준비를 했었다”며 “그래서 그런지 요가힐 팀웍은 정말 최고”라고 힘주어 말했다.

 

▲ '제1회 월드요가 챔피언쉽' 경기에서 우승한 광명 요가힐팀   ©민대식 객원기자

 

“1등순위에 저희 팀이 불려 졌을 때 모두가 끌어안고 울었어요. 열심히 연습했던 그 모든 시간들을 보상받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요. 정말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했던 과정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는 그는 “첫 스타트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연을 기획하고 좋은 모습과 멋진 공연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향후계획에 대한 질문에 최 단장은 “10월 30일 원광대 요가페스티벌 축제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면서, “대회 우승 이후 여러 업체에서 요가시연 요청문의가 오고 있고 계속해서 공연과, 시연, 또 아사나 대회가 있을 때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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