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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정수 체육회장 후보 “체육부 부활은 시대적 요구”
현행 문화체육관광부 운영은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체육회 운영 및 정책에 한계
 
박명섭 기자 기사입력 :  2016/10/0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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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의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운영과 힘 있고 발전적인 정책추진 위해.”

“현재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정책실로 운영되는 시스템은 한계 있다.”

 

지난 1일 열린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토론회의 가장 큰 수혜자로 평가받고 있는 기호 1번 장정수 후보는 2일 체육부의 부활을 주장하고 나섰다.

 

장정수 후보는 “새로운 시대 스포츠산업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확실히 키울 수 있도록  제도적 행정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다. 때문에 체육부의 부활이 요구되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여러 선후배 체육인들이 이구동성으로 제게 하는 말이다. 저와 직접 접촉하지 않은 상당수의 체육인들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박명섭 기자] 체육부는 지난 1982년 문교부의 체육업무를 승계해 발족된 체육 분야의 중앙행정기관이었다. 정부 내 문교행정의 시각에서 부분적으로 다뤄졌던 체육행정이 그 영역을 확장해 독립적 성격을 띠게 된 것이다. 

 

체육부의 발족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부분도 있었다. 가장 큰 배경에는 1980년대 들어 국민생활 수준의 급속한 향상과 여가시간의 증대를 들 수 있다.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보람을 채우고자 하는 국민의 다양한 욕구가 커짐에 따라 기존의 체육행정을 확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무엇보다도 1986년 서울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총괄할 중앙행정기관이 요구됐던 것이다. 

 

서울 올림픽 이후 체육부는 1991년 체육청소년부로 개편됐으며 1993년에는 문화부와 체육청소년부를 통합해 문화체육부가 됐다. 1997년에는 문화관광부가 발족돼 1개의 체육국 4과 체제로 운영돼 왔으며,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 내 1개의 체육정책실, 2개 정책관, 6과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 2일 낮 대한체육회장선거에 나선 기호 1번 장정수 후보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웃고있다.  ©박명섭 기자

 

현재의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계는 무엇인가?

장정수 후보는 “1981년 9월 IOC 84차 총회에서 사마란치 위원장이 서울 올림픽개최 선언을 필두로 우리나라 스포츠는 새로운 융성시대를 맞이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때 탄생된 체육부가 한 시대의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올림픽 이후 점차 열기가 식으면서 통폐합된 이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후보는 “이제 대한체육회는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됐고, 체육인들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말로만 새 시대, 말로만 새로운 100년 운운하면 뭣하나. 그것은 체육회장 뿐만이 아닌 정부가 함께 해 줘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다양한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로는 여러 가지 제약이 많다”고 덧붙였다.

 

체육부 부활은 꼭 필요한 것인가? 그렇다면 그 이유는?  

“우리나라 체육계는 세계 대회 유치는 물론 체육인의 해외 진출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게다가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체육회가 출범해 그 업무와 역할이 커지면서 조직에 맞는 위상이 정립돼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장 후보는 “국민의 생활수준은 이미 선진국 수준이다. 그 같은 여가 생활을 유지하려는 욕구는 점점 커지고 있다. 또한 초 고령화 사회와 청소년 비만 등의 문제 속에서 국민 건강 100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건 복지의 한 축을 체육계가 전담해야 하는 시대의 요구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극소수 인력으로는 체육행정의 전문성이 떨어져 행정의 총괄,조정 역할 미숙으로 향후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펴기 힘든 상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체육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체계적인 체육육성 및 지원책 마련, 전문 체육행정가 양성, 체육조직의 효율적 운영 등 합리적이고 장기적인 정책 마련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선 국가체육행정을 총괄 할 체육부가 반드시 부활돼야 한다" 는 것이다.

 

그는 “현재 구조로는 대한체육회의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운영과 힘 있고 발전적인 정책추진에 힘이 실리지 못한다. 또한 인사권, 예산편성 및 운영 등 현재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정책실로 운영되는 시스템에는 한계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mspar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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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정정수 16/10/02 [23:06]
1986년 서울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감동이 새롭습니다. 그때 총괄할 중앙행정기관이 필요한 시대적 요구와 같이 지금 또한 “국제적인 글로벌 스포츠산업의 인프라를 확충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시점이다. 때문에 체육부의 부활이 요구하는 장정수 후보의 주장을 지지 합니다. 필요한 시기에 적정한 말에 체육발전의 무한한 희망이 보입니디. 수정 삭제
난매력덩이 16/10/02 [23:49]
대한체육회가 통합되어 엘리트체육과 국민생활체육을 활성화하려면 지금까지 체육정책실과 같은 작은 기관으로는 무리가 있네요... 우리 국민들 건강을 제대로 개선하고 건강하고 살기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통큰 시도가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체육부로 힘을 실어 주세요.. 정부에서 말입니다.. 화이팅! 수정 삭제
봄여름가을겨울 16/10/03 [09:11]
생할스포츠 대중화 하나만으로도 유럽쪽은 국민에게 행복을 준다던데 다른 내용들도 최고인듯 하네요 화이팅하세요 수정 삭제
광주리 16/10/03 [15:47]
체육부가 한 시대의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 올림픽 이후 점차 열기가 식으면서 통폐합된 이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정책실로 운영되는 시스템" 그렇구나 체육계가 질서없이 말썽이 많더니만 , 지금 국제적인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요구인것 같습니다. 수정 삭제
체육부부활찬성 16/10/04 [17:25]
음,,,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체육부 부활이 절대 절명 필요하다는 장정수후보님의 주장에 적극 동의합니다. 모든 체육인들이 하나같이 염원하는 바램인 것 같은데, 이런 분이 대한체육회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수정 삭제
체육이 미래다 16/10/04 [18:15]
오늘 국감장에서 쌈질 하는 것 보니까 .. 참 열차리 없오 .. 장후보가 당선되어 한번 잘해 보시요 수정 삭제
나는 좋아 16/10/04 [18:16]
장 정 수님 화이팅!! 적극 지지합니다. 수정 삭제
열정최고다 16/10/04 [18:17]
히야~ 직인다 . 아니 어디서 저런 배짱이 나오나? 아마 다른 후보들은 엄감생심 저런 말을 꿈도 꾸지 못할 말이다 . 멋져부러. 멋져부러. 수정 삭제
우리모두 16/10/04 [18:18]
우리가 꿈꾸는 깨끗하고 투명한 세상 바로 장 정 수 후보님께서 한 몫 해주실분 같아서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수정 삭제
역시 강골이구먼 16/10/04 [18:19]
대단혀유~ 아니 그라다가 끌려가서 호되고 당할라고 그러요? 얼른 되셔 그래야 당신도 살고 대한민국 체육도 살것소... 수정 삭제
부활 16/10/04 [18:20]
"대한체육회의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운영과 힘 있고 발전적인 정책추진 위해.” “현재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정책실로 운영되는 시스템은 한계 있다.” 힘있는 주장 멋있습니다. "부활" 완전 새롭게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수정 삭제
함께라면 16/10/04 [18:21]
기호 1번 장 정 수 후보님 열심히 하시고 계시고, 살아오신 발자취 보입니다. 과거 하던 버릇 어디 안가죠. 그래서 적극 지지합니다. 수정 삭제
전문성 16/10/04 [18:21]
“현재 극소수 인력으로는 체육행정의 전문성이 떨어져 행정의 총괄,조정 역할 미숙으로 향후 지속 가능한 정책을 펴기 힘든 상태”라고 강조했다. 예 맞습니다. 수정 삭제
바른소리 16/10/04 [18:22]
의욕과 열정을 바탕으로 패기 있게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주실 분이란 믿음이 가는군요. 선전을 기원합니다. 수정 삭제
넓은 세상 16/10/04 [18:24]
김우중회장님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하셨는데요. 저도 공감 합니다. 역시 기호 1번 장정수 후보님도 그런분 같아서 지지합니다. 수정 삭제
깨끗한선거 16/10/04 [18:24]
장정수의 날이 한국에서도 머지않아 생길 것 같네요. 수정 삭제
네티즌아줌마 16/10/04 [18:26]
장정수후보님 지지합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대한민국 체육회를 이끌어 가시고 글로벌하게 스포츠산업화를 하시리라 확신합니다. 수정 삭제
체육회부활 16/10/04 [18:26]
모르쇠로 일관하는 정치판 속에 대한체육회를 담가두면 안됩니다. 체육회 부활해 세계속에서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여봅시다. 장정수 후보님 적극 지지합니다 ^^ 수정 삭제
사노라면 16/10/04 [18:27]
우리 체육계도 이젠 변화의 바람이 슬 슬 불기 시작 하겠지요 의욕적이분이 당선 되시면 그바람도 빨리 불거예요 수정 삭제
투명한선거 16/10/04 [18:34]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학교체육도 활성화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 수정 삭제
이런게 변화혁신 16/10/04 [18:46]
시대의 요구가 무언지 아시는군요.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운영, 그리고 힘있는 정책추진을 위해서는 현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변화혁신 할려면 제대로 해야죠!!! 그래야 우리나라도 스포츠선진국으로 go go~!!! 수정 삭제
하니지리 16/10/04 [19:04]
건강을 위한 노력을 생활화하기위해.. 장정수 후보를 지지합니다. 수정 삭제
장정수바람 16/10/04 [19:14]
바닥민시은 장정수 감독님 인거 맞나봐요?? 감독님 팬들이 우글우글~^^ 역쉬 진심이 통하는 법이죠~ 애들 밥 해먹이다가 식탁에서 장정수 후보님께 응원 보냅니다!! 식사는 하시면서 하시는 거죠?? 밥을 보내 드릴 수도 없고~ 마지막까지 화이팅이지만 건강도 챙기십시요!! 수정 삭제
First 16/10/04 [19:36]
정말입니다. 세계적인 체육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체육부가 부활되야 하버다. 기호1번 장정수후보님의 주장에 귀한 1표를 던집니다. 수정 삭제
즐거워지리 16/10/05 [01:20]
저출산 고령화 시대. 건강한 개개인이 모여 건강한 사회가 이루어지리~ 모두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생활체육 학교체육 모두 실질적인 발전을 기대합니다. 장정수님.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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