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현대상선’…향후 이해관계자 동참 관건

채권단, 이혜관계자 동참 조건 달고 자율협약 가결

홍승우 기자 | 기사입력 2016/03/29 [17:18]

한숨 돌린 ‘현대상선’…향후 이해관계자 동참 관건

채권단, 이혜관계자 동참 조건 달고 자율협약 가결

홍승우 기자 | 입력 : 2016/03/29 [17:18]

 

[문화저널21=홍승우 기자]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상선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일단 한숨 돌렸다.

 

29일 KDB산업은행은 ‘자율협약 개시 및 실사기관 선정 등’을 안건으로 한 제1차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결과가 채권금융기관 100% 동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채권단은 현대상선에 대한 원금 및 이자를 3개월 간 유예하고, 외부전문기관을 선정해 경영정상화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다만 이번 자율협약은 용선주, 사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의 동참을 전제로한 조건부 자율협약으로, 하나라도 협상이 되지 않으면 종료된다.

 

현대상선 측은 이번 채권단에 결정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며 “이번 결정이 향후 용선료 인하 및 사채권자 채무조정 등 추가 자구안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상선은 “진행 중인 자구안도 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이행해 재무건전성을 회복하고 조기에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hong@mhj21.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