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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기술수출 다중표적 항암신약 美 2상 돌입

투여용량 및 주기, 한미약품 임상 1·2상이 토대

조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16/03/08 [10:36]

한미약품, 기술수출 다중표적 항암신약 美 2상 돌입

투여용량 및 주기, 한미약품 임상 1·2상이 토대

조우정 기자 | 입력 : 2016/03/08 [10:36]
▲ 한미약품 본사 (사진제공 한미약품)


[문화저널21=조우정 기자] 지난해 미국 제약업체 스펙트럼社에 라이선싱 된 한미약품의 다중표적 항암신약(Poziotinib, 이하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이 미국에서 시작됐다.

 

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미국 스펙트럼社는 최근 포지오티닙의 미국 임상 2상에 착수했다. 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보건복지부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단장 김인철, 주관연구기관 국립암센터)과 공동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다.

 

이번 임상은 기존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투여용량 및 주기는 한미약품이 진행한 임상 1·2상이 토대가 된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의 기술이 적용된 다중표적 항암신약이 순조롭게 미국 2상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라며 “R&D에 특화된 스펙트럼社를 통해 포지오티닙의 치료효과가 하루빨리 전세계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스펙트럼 Rajesh C. Shrotriya 대표이사는 “포지오티닙은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 pan-HER 저해제로서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며 "내성이 생긴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대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미약품과 스펙트럼은 지난해 2월 포지오티닙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스펙트럼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cwj@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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