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현대차, 이사회內 독립적 '투명경영위원회' 설치

위원회 활동 매년 공개, 권익보호담당은 주주와 소통 역할

조동혁 기자 | 기사입력 2015/04/28 [16:00]

현대차, 이사회內 독립적 '투명경영위원회' 설치

위원회 활동 매년 공개, 권익보호담당은 주주와 소통 역할

조동혁 기자 | 입력 : 2015/04/28 [16:00]

[문화저널21 조동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액주주를 비롯한 주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내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독립적인 위원회를 설치했다.

 

현대차는 지난 23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내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키로 결정했다. 투명경영위원회는 인수·합병(M&A), 주요 자산취득 등 중요 경영 사항이 발생하거나, 위원회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사안에 대해 이사회가 주주의 권익을 반영하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4인으로 구성되어 내부에서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사내이사와는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또한 투명경영위원회 소속 사외이사 1인을 주주 권익 보호 담당 사외이사로 선임해 주주 권익을 위한 2중의 장치를 마련했다.


투명경영위원회는 각종 활동 내역을 매년 현대차 지속가능보고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위원회 내 주주 권익 보호 담당 사외이사는 특히 주주 입장에서 의견을 적극 피력하고, 국내 투자자 간담회 및 해외 투자자 대상 NDR(Non-Deal Roadshow : 기업설명회) 등에도 참석해 이사회와 주주간 소통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회사 차원의 상시적인 주주 소통 강화 방안도 실시한다. 우선 관련 법규에 따라 주주총회 1주 전에 공시되던 감사보고서를 보다 조기에 공시하고, 외부 감사 회계법인 선임과 관련해 주총에서 주주들에게 직접 보고할 예정이다. 해외 투자자들을 위한 주주총회 안건 영문 설명 자료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사회 내에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독립적 위원회를 설치한 것은 현대차의 주주 친화적 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정조준한 박용진 “고의 분식회계로 끝이 아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