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지난해 매출 5681억원…박카스가 '효자'

강화된 CP 적용으로 영업활동 위축

조우정 기자 | 기사입력 2015/02/05 [16:47]

동아ST, 지난해 매출 5681억원…박카스가 '효자'

강화된 CP 적용으로 영업활동 위축

조우정 기자 | 입력 : 2015/02/05 [16:47]

[문화저널21 조우정 기자] 동아에스티가 지난해 CP 적용 강화로 인한 영업 활동 위축으로 전문의약품 매출이 감소했다. 하지만 캔박카스와 성장호르몬 등의 수출은 20% 가까이 늘었다.

 

동아에스티가 5일 공시한 연간 재무성과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5681억원, 영업이익은 482억원(8.5%)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8% 줄어든 1428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2% 늘어난 121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문의약품의 경우 전년 대비 8.1% 감소한 3,526억원의 매출을 보였다. 기능성 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217억 원을 기록했으며 요부척추관협착증치료제 오팔몬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227억 원,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플리바스가 전년 대비 25.9% 상승한 78억 원의 매출을 보였다.

 

하지만 위염치료제 스티렌은 전년 대비 20.3% 감소한 504억 원을,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전년 대비 2.1% 감소한 105억 원의 약한 매출세를 보였다.

 

해외수출의 경우 전년 대비 4.2% 감소한 1,123억원을 보였다.

 

주요품목별로 살펴보면 캔박카스는 전년 대비 22.1% 증가한 372억 원,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은 전년 대비 61.2% 증가한 109억 원을,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 전년 대비 26.9% 증가한 321억 원을 기록하며 좋은 매출을 보였지만 결핵치료제 원료의약품 싸이크로세린이 전년 대비 60.9% 감소한 74억 원을, 고지혈증치료제 원료의약품 아토르바스타틴이 전년 대비 18.2% 감소한 74억 원을 보이며 하락세를 기록했다.

 

의료기기·진단은 전년 대비 0.9% 증가한 657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신제품을 통해 국내 성장동력을 찾고, 수출 주력 품목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R&D 투자와 기술 수출을 동반한 글로벌 신약 개발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cwj@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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