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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삼성 이재용 귀국 2주만에 미국 출장길 오른 사연은?

박현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7/31 [10:45]

[WHY?] 삼성 이재용 귀국 2주만에 미국 출장길 오른 사연은?

박현수 기자 | 입력 : 2014/07/31 [10:45]
[문화저널21 박현수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귀국 2주만에 또다시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31일 재계와 삼성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삼성그룹 전용기인 보잉737편을 타고 미국 시애틀로 출국했다.

이에 앞서 이 부회장은 8∼13일(현지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앨런앤드코 미디어콘퍼런스'에 참석한 뒤 귀국했다.

이 행사는 전 세계 미디어와 정보기술(IT) 업계의 거물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사업을 협의하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새로운 사업제휴나 '빅딜'이 성사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번 출장이 앞선 선밸리 콘퍼런스에서의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앨런앤드코 미디어콘퍼런스에서 이 부회장은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과 나란히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긴밀한 대화를 나눈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양사는 지난 2012년부터 스마트폰 특허 소송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애플이 미국 1차 소송의 항소를 취하하는 등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반면 그동안 돈독했던 구글과의 관계에서는 이상 기류가 감지된다. 선밸리 콘퍼런스에서 이 부회장은 구글 CEO 래리 페이지와 냉랭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삼성은 최근 웨어러블(착용형) 스마트기기에 인텔과 공동 개발한 운영체제(OS) 타이젠을 탑재하면서 탈구글 전략을 펼치고 있는 상태다.

phs@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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