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놀이에 심취한 김정은…연일 사격 지도行

남동진 기자 | 기사입력 2014/07/15 [13:25]

전쟁놀이에 심취한 김정은…연일 사격 지도行

남동진 기자 | 입력 : 2014/07/15 [13:25]
[문화저널21 남동진 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하 위원장)이 연일 벌어지는 무력시위에 직접 동참하며 지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동해안 최전방 부대인 인민군 제171군부대의 포실탄 사격훈련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이 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동부전선 최전방의 영웅고지' 351고지의 감시소에 올라 훈련진행 계획과 방사포들의 배치상태를 료해(파악)하고 지적된 화력진지를 신속히 차지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했다"고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도 "최전연의 화력진지에서 울린 명중포성은 원수들에 대한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서리찬 증오와 분노, 참을길 없는 보복일념의 폭발"이라며 훈련 자체를 높이 평가했다.
 
14일 북한군이 강원도 고성군 동해안 DMZ 북방지역에서 동해 NLL 인근으로 100여발의 방사포를 발사한 것도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최근 시진핑 주석의 국빈방문 시점을 전후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무력시위를 벌여왔다. 지난 13일에는 개성에서 사정거리 500km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으며, 9일에는 스커드 계열로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 2발을 강원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nam@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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