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동작을 공식 출마 선언 "당의 뜻 따를 것"

남동진 기자 | 기사입력 2014/07/09 [16:36]

나경원, 동작을 공식 출마 선언 "당의 뜻 따를 것"

남동진 기자 | 입력 : 2014/07/09 [16:36]

[문화저널21 남동진 기자] 새누리당이 접전이 예상되는 7.30재보궐 선거 서울 동작을 지역에 나경원 의원을 출마시키기로 결정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이완구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당의 뜻에 따르겠다는 말을 드리러 왔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자리에서 "이완구 원내대표가 나라와 당이 어렵다고 했는데 무엇보다 국민이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며 "정말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서울 중구에서 동작을로 지역구를 옮긴 것과 관련 "정치인은 정치적 고향을 함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경기도의 경우 서울시장을 출마한 사람으로 명분이 마땅하지 않았다"며 "지난해 중구 당협위원장을 신청하고, 20대 국회에 중구 국회의원으로 복귀하고 싶다고 한 것처럼 정치적 고향을 옮기는데 있어서 가장 주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원내대표는 "우리당 최고의 정치적 자산인 나 전 의원이 국가와 당을 위해 큰 결심을 하신 것 같다"며 "어제 찾아뵙고 당의 어려움을 말씀 드렸고, 국가가 어려울 때 한 마음이 되어 여러가지 난제를 풀어나가는데 힘을 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중구 유권자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나 전 의원이 동작을에 출마키로 결심한 만큼 오후 전체회의에서 공천 여부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nam@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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