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당국, 농심 특별세무조사…조사 방향은

농심 측 "5년마다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4/07/01 [18:00]

세무당국, 농심 특별세무조사…조사 방향은

농심 측 "5년마다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4/07/01 [18:00]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국세청이 농심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오전 농심 본사에 조사원들을 보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농심 본사에 투입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은 주로 대기업의 대형탈세 등을 다루는 국세청의 중수부 역할을 하는 곳으로 비자금 횡령 또는 탈세에 대한 확실한 제보가 있는 경우에 주로 투입된다.
 
일각에서는 식품업계 특성상 현금성 거래가 많아 비자금에 조성이 유리하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번 세무조사가 오너일가의 비자금 등의 방향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있다.
 
또한 최근 신춘호 농심홀딩스 회장의 손자 신상렬씨를 비롯 신수정, 수현, 시열, 은선, 승렬 씨 등 오너 일가가 배당금을 통해 꾸준히 지분을 매입하고 있는 것과 관련 내역 등을 살펴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와관련 농심측은 "5년마다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cj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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