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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출근 재개, 삼성 경영권 승계 작업 진행 신호탄?

박진호기자 | 기사입력 2013/10/09 [02:48]

이건희 회장 출근 재개, 삼성 경영권 승계 작업 진행 신호탄?

박진호기자 | 입력 : 2013/10/09 [02:48]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42일만에 서울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하며, 삼성그룹의 후계구도에 대해서도 윤곽이 잡혀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은 8일 오전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출근하여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으로부터 그룹 현안과 관련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의 서초동 사옥 출근은 지난 8월27일 이후 42일만이다.

이 회장은 지난 8월 3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참석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가 지난 4일 귀국했다.

이 기간 중 삼성그룹은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 패션사업부문을 인수하기로 하고, 삼성SDS가 삼성SNS를 합병하기로 하는 등 주요 계열사 간의 사업 조정이 이루어지며 경영권 승계에 관한 움직임이 시작됐다는 해석을 낳은 바 있다.

따라서 이 회장이 본격 출근을 시작한 삼성그룹 전체가 향후 인사 등을 통해 경영권 승계에 초점을 맞추고 큰 변화가 있을 것인지 여부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진호 기자 contract75@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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