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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사고, 1명 실종에 5명 중상 ··· 피해 확대 우려

박진호기자 | 기사입력 2013/07/07 [12:24]

아시아나 사고, 1명 실종에 5명 중상 ··· 피해 확대 우려

박진호기자 | 입력 : 2013/07/07 [12:24]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 현지시간으로 6일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의 샌프란시스코 공항 충돌 사고로 2명의 사망자 외에 1명의 실종자가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장인 조앤 헤이스-화이트는 이날 인명 피해 관련 브리핑에서 사망자 2명과 실종자 1명이 있으며 18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부상자는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샌프란시스코 소방당국에 의하면 부상자 중 49명은 중상을 입은 상태이며, 이중 5명은 매우 위중한 사태인 것으로 알려져 심각한 인명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이외에 132명이 경상을 입었고, 123명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사망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미국 측은 현재 이번 사고에 대해 테러의 가능성은 없다고 확인했으며, 항공기 기장이 착륙에 앞선 관제탑과의 교신에서 응급차가 필요하다고 말해, 착륙 이전에 항공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번 사고 조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는 현장에 사고조사반을 급파했다. 데버라 허스먼 NTSB 위원장은 "조종사 실수에 의한 사고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고, 사고기를 제작한 보잉사는 당국에 모든 기술적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박진호 기자 contract75@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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