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자체 기술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 국내 출시

국내 최초 유럽인증마크 획득 및 해외 30개국 수출 진행

조은국기자 | 기사입력 2013/04/03 [12:55]

동국제약, 자체 기술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 국내 출시

국내 최초 유럽인증마크 획득 및 해외 30개국 수출 진행

조은국기자 | 입력 : 2013/04/03 [12:55]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처]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국내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해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Bellast)’를 4월에 국내 출시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식약청으로부터 히알우론산(Hyaluronic Acid) 필러 벨라스트의 품목허가 및 GMP승인을 받고 우수한 제조설비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해외 30여개국 거래처와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등록을 완료한 국가에 수출 중이다. 이를 위해 동국제약은 2010년 5월 국내 최초로 벨라스트의 유럽인증마크(CE1293)를 획득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한 바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벨라스트의 주름개선 효과와 체내 안전성은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삼성 서울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되었으며, 동국제약의 고유기술인 HCXL(고농도 가교반응 기술) 공법을 사용해 상대적으로 탄성이 낮은 필러(monophasic1))와 점성이 낮은 필러(biphasic2))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이 관계자는 벨라스트는 화학 물질에 의한 독성 및 부작용이 거의 없어 콜라겐 필러와 달리 시술 전 알러지 테스트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벨라스트는 미생물 발효를 통해 생산된 원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동물성 원료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염증이나 이상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내독소와 단백질 함량을 최소화한 최고 품질의 원료만 사용해 제품의 생체적합성 및 안전성이 뛰어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벨라스트는 점성이 높아 주름치료는 물론, 안면윤곽 시술에도 적합하다”며, “또한 시술 의사들로부터, 그립감이 안정적이며 주입감이 좋아서 보다 세밀한 시술을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벨라스트의 포장단위는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1mL와, 리터치용이나 눈밑 애교살 등 소량사용시 경제적인 0.6mL도 함께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국제약은 앞으로도 주름개선 필러의 시장과 고객을 세분화해 다양한 함량의 벨라스트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주름개선 필러의 세계시장 규모는 10억 달러로 추정되며, 국내시장은 약 600~700억 원대 규모이다. 평균수명의 연장과 인구고령화 현상, 소득수준의 향상 등으로 피부미용이나 성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국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필러 제품들이 고가의 수입제품인 상황이지만, 동국제약은 벨라스트가 필러의 국산화뿐만이 아니라 해외로의 역수출을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은국 기자 ceg@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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