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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병 여론조사, 안철수가 단연 1위

조은국기자 | 기사입력 2013/03/12 [10:32]

서울 노원병 여론조사, 안철수가 단연 1위

조은국기자 | 입력 : 2013/03/12 [10:32]
[문화저널21·이슈포커스·이코노미컬처] 오는 4월 24일 재보궐 선거에서 노회찬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서울 노원병에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 전 교수는 노회찬 전 의원의 부인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를 비롯한 새누리당의 유력 후보 이준석 전 비대위원과의 지지율 대결에서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JTBC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0일 서울 노원병 유권자 700명(총 통화 시도 1만19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야권에서는 안 전 후보의 지지율이 38.5%로 가장 높았고 민주통합당 이동섭 지역위원장이 17.7%,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는 15%로 집계됐다.

새누리당에서는 홍정욱 전 의원이 33.3%, 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16.9%,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11.6%로 각각 조사됐다.

안 전 후보가 무소속 후보로 나서고 새누리당 후보로 이 전 비대위원을 대입한 다자대결에서도 안 전 후보가 35.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 전 비대위원(29.5%) ▲이동섭 위원장(13.2%), ▲김지선 후보(9.2%)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야권이 안 전 후보로 단일화를 한다면 안 전 후보와 이 전 비대위원의 격차는 49.7% 대 39.6%로 벌어졌다. 새누리당 후보로 홍 전 의원을 지지했던 유권자의 46.7%가 안 전 후보쪽으로 이동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이다.
 
조은국 기자 ceg@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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